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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포테이션

VR/AR의 미래? ‘몰입형 기술’만이 살 길! 몰입형 기술(Immersive Technologies)은 과거 여러 용어로 불리며 서로 무관한 기술로 여겨졌습니다. 그 이유는 각 기술의 특징을 따로 활용하는 방안만 고려했기 때문인데요. 정체성을 같은 맥락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전반에 걸친 먼 미래의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3D 효과를 만드는 스테레오스코피(Stereoscopy) 기법은 무려 1800년대에 개발됐고, 서라운드 음향은 1940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지아(Fantasia)에 공식적으로 처음 도입됐죠. 물론 당시와 현재의 기술 수준은 차이가 있지만, 기술을 고안한 개념적인 면에서도 스테레오스코피는 사진 분야, 서라운드 음향은 극장 상영에 .. 더보기
제4차 산업혁명 이후, 어떤 미래 직업이 주목받을까? 지금,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 밀려오고 있는데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격은 20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1차 산업혁명 당시 영국 공장지대에선 공장 근로자들이 대량 실업을 우려해 기계 파괴 운동을 벌일 정도로 영국인들에게 산업혁명은 공포 그 자체였는데요. 또다시 찾아온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혁신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경고합니다. 또,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 연구는 악마를 소환하는 일과 같다“고 말합니다. ‘제4의 실업’이 인류에 충격을 준다 “제4의 실업이 모든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