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기자단 4기 최태림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와 있는데요. 중국에서 만난 IT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촹커(創客)’입니다. 이 말이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촹커’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창업자라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베이징의 ‘중관춘(中关村)’이 대표적인 촹커들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중국의 IT산업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촹커에 관해서도 참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중관춘에 방문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직접 체험한 중관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이징은 ‘촹커’에게 가장 좋은 도시라고 하는데요.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