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코딩 교육 기업 ‘코드마오’ 교육과 기술을 결합해 혁신을 도모는 사업. 이를 에듀테크(Edutech) 사업이라고 부릅니다. 과거 에듀테크 사업은 미국에서 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까지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그중에서도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중국 내 에듀테크 분야 투자금은 미국과 유럽의 투자금을 합한 것보다 더 큰 상태입니다. 여기엔 코딩 교육 시장도 포함되는데요. 2017년 중국 정부가 코딩 과목을 공교육에 편입시키면서 중국 내 코딩 교육산업은 날개를 단 듯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l 코드마오 (출처: 코드마오 홈페이지) 2017년에 이뤄진 교육 사업 투자 중 44%가 코딩 교육과 관련된 기업들이라는 통계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중국을 대표하는.. 더보기 LG CNS, 자사 출신 경력 보유 여성 IT 강사로 육성 LG CNS가 자사 출신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일간 IT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LG CNS는 국내 IT 업계 최초로 자사 출신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LG CNS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의 ‘단절’이라는 부정적 단어 대신에 ‘보유’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경력 보유 여성’을 프로그램명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l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서 경력 보유 여성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강사 양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력 보유 여성들은 9월부터 LG CNS의 중학생 대상 무상 S/W 교육 ‘코딩 지니어스’의 강사로 활동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한 IT 기술 보유 여성들을 전문.. 더보기 글로벌 IT 기업들의 치열한 코딩 교육 전쟁 지금이야 조금 익숙해졌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딩 교육’은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전 세계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교육이 퍼지기까지는 여러 기업과 단체의 힘이 컸는데요. 특히 비영리 단체, 교사 단체, 교육 기업, 대형 IT 기업이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때 IT 기업들은 수백만 달러를 후원하거나 투자하는 식으로 코딩 교육 시장을 지원해왔습니다. l 각 기업의 코딩 교육 캠페인 (출처: 공식 홈페이지) 하지만 최근에 이 트랜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마치 IT 기업이 교육 기업처럼 직접 코딩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고 있는 것인데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직접 만든 코딩 교육 콘텐츠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왜 이들은 이 사업에 뛰어들까요? 오늘은 주제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글로.. 더보기 중학생이 초등학생 코딩 가르친다 LG CNS가 23일부터 세종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 ‘IT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중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3박 4일간 집중적으로 코딩 교육을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IT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은 LG CNS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 SW 교육 ‘코딩지니어스’의 우수 이수자이자 IT 분야에 재능이 높은 학생들입니다. 올해는 서울 소재 중학교 내 SW 동아리에 소속된 중학생 30명을 선발했습니다. 올해 IT드림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가 2015년부터 선정한 SW 중심 대학 35개 중 하나인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IT드림프로젝트에서는 SW의 개념과 원리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력.. 더보기 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입문 강의는? 최근 ‘코딩 교육’ 붐이 불면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수강생 범위는 어린이, 중•고등학생, 비전공자까지 넓어졌으며, 가르치는 기관도 학교, 여름 캠프, 학원, 온라인 교육 업체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문화는 기존 프로그래밍 교육 문화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학’ 내 프로그래밍 교육이 그렇습니다. 과거 컴퓨터과학(혹은 컴퓨터공학) 전공자만 배우던 프로그래밍은 최근 교양 과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방법과 내용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요. 이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미국 내 인기 프로그래밍 강의 2개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CS50’ 그리고 미시간 대학 ‘파이썬 포 에브리바디(Python for everybody)’라는 강의입니다... 더보기 실리콘밸리 큰손이 교육 시장에 미친 파장 #2 지난 시간에는 실리콘밸리의 큰손, 코드닷오알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코드닷오알지가 만들어낸 3가지 변화와 미국 정부는 코딩 교육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드닷오알지가 만들어낸 3가지 변화 전 세계에서 많은 코딩 교육 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코드닷오알지는 다른 나라에선 볼 수 없는 여러 독특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코딩 교육 수요를 데이터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새로운 교육을 도입할 때는 여러 가지 논쟁이 생깁니다. 관계자들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딩 교육을 공교육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쪽에선 나름의 논리와 근거로 반대합니다. ‘기존 과목에서 추가로 가르치면 된다.’ 같은 반박이나 ‘사교육.. 더보기 실리콘밸리 큰손이 교육 시장에 미친 파장 #1 스타트업 하나 잘 만들어서 큰돈을 번 창업가 이야기. IT 업계에는 이런 창업 신화를 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 창업가는 시간이 지나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투자자로 활동합니다. 오늘 다룰 ‘하디 파르토비(Hadi Partovi)’ 이야기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의 경력은 대략 이렇습니다. [하버드대 컴퓨터 과학과 졸업 - 마이크로소프트(MS) 입사 - 스타트업 창업 - M&A 성공 - 엔젤 투자자로 활동] 그런데 이 창업가에게만 보이는 특별한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공교육 개혁 활동’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미국 학생에게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코딩 교육’을 확산시키겠다는 겁니다. 하디 파르토비 덕분에 미국 코딩 교육은 다른 나라에선.. 더보기 LG CNS, 올해 3,500명에게 무상 코딩 교육 나선다. LG CNS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를 실시합니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등 S/W 교육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코딩 지니어스’를 지난해 20회, 2,700명 대상에서 올해 30회, 3,500명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딩 열풍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 중학교 학생들 외에도 도서 산간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연수를 진행하고 학부모들에게도 S/W 교육의 필요성과 자녀의 코딩 학습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코딩 지니어스’는 재능기부를 자원한 LG CNS 임직원 100명과 대..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