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챗봇은 산업을 뒤흔들었을까? ‘카카오톡 채팅으로 홈쇼핑 주문 서비스를 만들어볼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던 2015년 봄. 그 당시까지만 해도 기업이 메신저를 이용해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게 생소했고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챗봇(Chatbot)이라는 용어도 쓰이지 않았죠. 3년이 흐른 지금 어떤가요? 이제 일반인들도 챗봇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만큼 일반명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챗봇이 범용적인 용어가 되는 데는 한때 산업계를 휩쓸었던 챗봇 열풍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챗봇(Chatbot)은 기대만큼 산업을 뒤흔든 기술이었을까? 챗봇이라는 용어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동력은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그는 2016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F8 2016’에서 페이스북 미래의 키워.. 더보기 지능형 챗봇. 기업에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LG CNS 블로그를 통해 챗봇(Chatbot)에 관한 글 연재가 벌써 7편에 이르렀네요. 작년 이때쯤 챗봇(Chatbot)의 유용함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블로그를 통해서 챗봇의 장점을 알려보자는 취지로 쓰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챗봇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7편에 이르는 글의 마무리 차원에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챗봇을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채팅으로 주문하면 어떨까? 2015년 4월에 ‘채팅으로 주문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이디어였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서비스였기에 꼭 실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비스를 만들어 보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기억이 .. 더보기 챗봇, 어떤 로직을 구현할 것인가? 최근 챗봇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LG CNS 블로그를 통해 챗봇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유통,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에 맞는 챗봇 서비스 정책을 고민하는 실무자 분들이 많았는데요. 챗봇 서비스 정책을 고민하는 데 있어, LG CNS 블로그에 기고하는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 경험이 도움 된다는 생각을 하니, 글을 기고하는 필자로서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 6편에서는 챗봇에 늘 따라 붙는 ‘지능형’ 챗봇이 기업이 과연 도입해야 하는지, 도입한다면 어떤 영역에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챗봇에 대한 기대와 오해 ‘카카오톡 채팅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정말 편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없는 챗봇 서비스를 만들어 보려고 했던 게 2015년 3월이었습니다. 어느덧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