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트럭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의 신호탄으로 급부상!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선 장거리 구간을 이동하는 트럭 운전사들이 부족해 주유소가 문을 닫고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일부 상품이 품귀 현상을 빚는 등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선 물류유통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트럭 운전사를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는 물류시스템에 적지 않은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상거래를 이용한 상품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물류운송업체들은 트럭 운전사들의 임금을 올려주는 등 유인책을 제시하며 운송 인력의 이탈을 막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인력 부족 현상이 해소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럭 운송은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더보기 자율주행 트럭 필요한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자율주행은 사람의 이동과 사물의 이동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자율주행 트럭은 사물의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5월에 중국계 미국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투심플(TuSimple)은 신선한 수박을 애리조나주에서 오클라호마주까지 자율주행으로 운송하는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사람이 운전하면 24시간 정도 걸리던 운송 시간이 14시간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아직 자율주행 트럭에는 안전관리자가 탑승하고 있는데요. 투심플은 2024년말에 안전관리자가 없는 자율주행 트럭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운전자 부족, 인건비 상승의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운송의 필요성 등으로 최근 자율주행 트럭 개발과 테스트가 활발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