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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에선 자율주행 자동차가 스스로 고장을 진단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차량 공유 서비스가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이동이 줄어든 측면과 함께, 공유 차량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의 안전도 중요한 측면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차량 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차적으로는 차량 내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클리닝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비스는 차량 고장 진단 서비스입니다. 차량을 공유할 때, 차량의 고장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해서 사용자가 믿고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데요. 고장 진단 서비스는 앞으로 자율주행 진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직접 체크해야 하는데요. 스마트시티 시대에 자율주행으로 진화하게 되면 차량 스스로 고장을 .. 더보기
로봇 친화형 빌딩을 누비는 자율주행 로봇의 시대가 온다 코로나19로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건물 내를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발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필요한 물품을 배송해 주고, 로봇이 만든 샌드위치를 배송하고, 사용자를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시켜 줄 수 있는데요. 빌딩이 점점 더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자율주행 로봇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빌딩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로봇 친화형 설계가 필요해지는데요. 로봇이 쉽게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도록 통신으로 제어하고, 로봇이 타고 내릴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설계도 중요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실내 이동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과 로봇 친화형 빌딩의 필요성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봇 친화형 빌딩은 왜 필요한가? .. 더보기
바퀴 달린 스마트폰? ‘카 커머스’ 시대 열린다! 목포가 고향인 A 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동차를 이용해 고향에 내려간다. 자율주행 버튼을 누른 A 씨는 자동차 좌석을 누인 뒤 모든 정보 기술(IT) 기능을 탑재한 ‘카 매니지먼트 단말기’를 켰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능이 작동되면서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 최대한 막히지 않은 길을 자동차가 알아서 찾아 달린다. 자동차 앞 유리는 대화면 TV로 전환된다. 부모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홈쇼핑 채널을 켠다. 제품 구매 관련 지문 인증 버튼이 작동되고, 구매 결정 여부를 자동차가 음성으로 안내, 확인한다. 자동차 안에서 지문 인증을 완료, 결제가 끝난다. 구매한 물품은 물류센터에서 가까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수령한다. 몇 년 후, 도로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IT 기기는 무.. 더보기
내 정보 쓰는 '마이데이터(Mydata)' 보안 걱정 안하려면?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서 비대면,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듣게 됩니다. 스마트시티의 정의를 도시의 민주화, 도시의 탈중앙화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이 정의가 블록체인 철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중앙화된 플랫폼 경제 시대에서 신뢰, 공유의 프로토콜 경제 시대로의 전환을 압축해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예로 들면, 조직의 데이터에서 개인의 데이터 즉 ‘마이 데이터’의 시대인 것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마이 데이터 사업 이야기가 대두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위해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안성과 인증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등의 특징을.. 더보기
소방차, 경찰차도 스마트시티에선 자율주행으로! 지금까지 자율주행차는 사람의 이동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승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도 달려야 하고, 도심도 주행해야 하고, 승객의 안전도 고려해야 하는 등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승객 이송보다는 다른 특수 목적을 고려하는 차량은 상용화가 더욱 쉬워질 수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도 스마트시티를 위한 다양한 특수 목적 차량이나 특수 목적 로봇이 큰 활약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로봇을 통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한 방역이나 사용자 온도 체크 등 비대면 서비스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자율주행 특수 목적 차량으로는 자율주행 소방차, 자율주행 앰뷸런스, 자율주행 경찰차, 자율주행 청소 차량, 자율주행 우편 배송 차량 등 다양한 차량을 생각해.. 더보기
주차 고민 끝! 자율주행이 바꾼 스마트시티의 모습 ‘모빌리티의 발전은 도시의 변화를 가져온다.’, 자율주행, 플라잉카의 진화와 도시의 변화는 지난 CES 2020의 핵심 이슈였는데요. 현대와 토요타는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가 가져오는 새로운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자율주행 3단계의 상용화가 다가오고,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시범 운행이 시작되면서 자율주행이 바꾸는 도시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통한 기존 도시의 발전과 새로운 자율주행 전용 도시의 설계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자율주행차의 공유를 통해서, 차량 활용도를 높이는 대신 차량 대수를 줄이고, 주차장을 줄이면서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고, 자율주행 차량에서 영화를 보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개념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더보기
차량 제어로 진화하는 차량용 인공지능 현재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대부분 영상인식이나 음성인식 응용인데요. 앞으로는 차량 제어와 고장 진단으로 확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량 제어에는 물론 자율주행이 주가 되고 있기는 한데요. 자율주행 이외의 다른 제어 시스템에도 다양한 응용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상 인식이나 음성인식 기술이 기존 인공지능 기술 응용 영역을 자동차로 가져온 것이라면, 차량 제어와 고장 진단은 기계 및 전기•전자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응용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 제어 분야는 인공지능과 결합하면서 다양하게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의 상태를 인식해서 차량 제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도로의 미끄러운 상태를 인식해서 타이어의 공기압을 바꿔 줍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의 통행량에 따라서 구동.. 더보기
일상생활로 들어오는 자율주행 센서 자율주행차의 대표적인 센서로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와 레이더는 현재 주요 차량에서 상용화된 부분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술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라이다 센서는 아우디의 일부 모델에만 상용화가 되어 있습니다. 라이다와 레이더가 자율주행차에 본격적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여러 장벽을 넘어야 하는데요. 날씨 조건 등 외부적인 요인 이외에도 가격, 거리, 수명, 해상도, 신뢰성 등 여러 측면에서 기술적인 장벽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먼저, 라이다를 살펴 보면 기존 회전형 센서의 경우 가격 측면과 더불어 회전 부분의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고정형 라이다 센서의 경우에는 아직 측정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는 상황입니다. 레이더의 경우에는 현재 4D 이미지 레이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