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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기업 최초! 업계 최초! 스마트시티 ‘퍼스트 펭귄’은 어디일까? A 시는 연간 시내버스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노선이 바뀌는 ‘가변형 노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민들의 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량이 많은 경우 실시간으로 운행 대수를 늘리거나, 승객이 없는 특정 시간에는 일부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고 우회하기도 합니다. 정류장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없는 경우 버스에 알림을 전송합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버스 운행 정보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되어 시민들은 최적의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스마트시티 시대가 오면 마주 볼 수 있는 도시의 풍경입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 가로등, CCTV 등 도시 내 사물들은 센서를 통해 기온과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기상청, 소방, .. 더보기
나만을 위한 광고! 디지털 광고와 초개인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업무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도모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등 오늘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융복합 산업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기업 가치사슬(Value Chain)이 재조합 되면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Experience)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Untact) 환경은 경영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CNS Entrue 컨설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 경험을 활용해 어떻게.. 더보기
어디서나 내 컴퓨터처럼,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오늘은 클라우드(Cloud)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라는 의미로,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내 방안에 서버나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는 컴퓨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이해가 쉽지 않죠? 예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는 집마다 ‘우물’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우물은 물을 얻기 위해서 땅을 파고 물을 긷도록 만든 시설이죠. 사람들이 일일이 땅을 파고 우물을 관리하기 쉽지 않겠죠? 그 때문에 오늘날에는 각 집으로 연결된 수도관을 통해 물을 받고 쓴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구조로 바뀌었.. 더보기
사진 1,000장은 빅데이터일까?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오늘은 빅데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누구나 들어봤을 텐데요. ‘빅데이터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큰 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금 부족한 설명일 수 있겠네요.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 한 장의 크기(용량)가 2MB(메가바이트) 정도라고 했을 때, 1,000장의 사진은 2,000MB, 바로 2GB(기가바이트) 정도인데요. 이 정도는 빅데이터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해요. ‘내가 바로 빅데이터야’라고 소개할 정도가 되려면, 그 크기가 수십 TB(테라바이트)에서 PB(페타바이트)는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TB(테라바이트), PB(페타바이트)라고 하니 감이 잘 안 오시나요? 1PB는 100GB .. 더보기
인공지능(AI), 스트리밍 서비스 전쟁을 견인하다 오늘날 지구촌 미디어 시장에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일컫는 OTT(Over The Top) 시장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장의 이면에 인공지능(AI)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이 미디어 빅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례를 통해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얼마 전 열세 살의 딸이 식사 중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아빠, 그것 알아요? 디즈니가 넷플릭스처럼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시작했다고 해요. 글쎄 가격이 월 6.99 달러에요. 극장에서 파는 팝콘 가격보다 싸요. 그리고 훌루(Hulu)하고 ESPN+까지 이용하면 12.99달러에요. 디즈니가 갖고 있는 영화들을 생각하면 너무 신나요.” 딸은 곧이어 “우리도 디즈니 .. 더보기
테스트 수행 시 고객정보 유출 방지 위한 데이터 변환 방안 금융권 프로젝트에서 IT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수행 시 전자금융감독규정에 의거하여 실제 이용자 정보를 사용할 수 없고, 변환해 테스트 데이터를 만들어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자금융감독규정] 제13조(전산자료 보호 대책)①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는 전산자료의 유출, 파괴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를 포함한 전산자료 보호 대책을 수립•운용하여야 한다.10. 이용자 정보의 조회·출력에 대한 통제를 하고 테스트 시 이용자 정보 사용 금지(다만, 부하 테스트 등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이용자 정보를 변환하여 사용하고 테스트 종료 즉시 삭제하여야 한다) 전자금융감독규정, 출처: 법령정보센터, 2013.12.3 기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카드 3사의 고객정보 1억 400만 건이 유출되는 사.. 더보기
‘알고리즘 저널리즘’은 뉴스 산업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애슐리는 필자가 재직하는 미국 대학에서 ‘저널리즘’ 수업을 듣는 학생입니다. 며칠 전 그녀가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숙제하러 스타벅스에 갔는데 월스트리트저널 신문 웹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뉴스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문 산업이 많이 어렵다는데, 신문사가 독자를 늘리기 위해 스타벅스와 이런 방식으로 제휴하는 게 흥미롭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종이 신문을 읽지 않는 게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닌 시대입니다. 종이 신문이 과연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까요. 전망이 밝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얘슐리가 말한대로, 실제로 세계의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는 2019년 10월1일부터 매장의 무료 와이파이(Wi-Fi)를 쓰는 고객들에 한해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시애틀타임스, 뉴욕데일리 등 7개 신문의 뉴스를.. 더보기
실리콘밸리, AI로 조작한 동영상 ‘딥페이크’ 퇴치 위해 뭉쳤다 2017년 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 한 회원이 ‘딥페이크 (Deepfakes)’라는 이름으로 포르노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동영상에는 포르노 배우들의 얼굴에 스칼렛 요한슨, 엠마 왓슨 등 유명 여배우들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순식간에 퍼졌지만, 얼마 안 돼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낱 소동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 사건은 디지털 시대에 거짓 동영상이 얼마나 쉽게 만들어지고 확산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조작된 동영상을 지칭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시대의 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