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증강 현실이 극장으로 들어가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주목받는 기술로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과 달리 시야에 현실의 객체를 포함한다는 점에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구분을 없애는 하이퍼 리얼리티(Hyper reality) 관점으로는 공연 등에 활용하기에 VR이 더 적합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모든 객체를 가상 객체로 꾸밀 수 있기에 현실 세계와의 경계를 인지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탓에 VR 콘텐츠를 상영하는 VR 극장이 늘어나는 동안 광고가 극장에서 AR의 주요 역할이었습니다. 디즈니는 곧 개봉할 애니메이션인 주먹왕 랄프의 속편을 홍보하기 위한 AR 게임을 극장에 도입했습니다. 게임은 예고편의 내용을 옮겨놓은 것으로 극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