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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호텔에는 '로봇'이 산다 일본 나가사키에는 사람이 없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로봇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부터 짐 운반, 룸서비스까지 모두 로봇에게 주문하고 로봇이 배달해줍니다. 모든 객실에는 최첨단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텔레비전을 켜고 음악을 듣고 전등을 켜는 모든 일을 말만 하면 자동으로 해줍니다. 4차 산업혁명이 로봇, 인공지능(AI), IoT(사물인터넷) 등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l 사비오크가 개발하고 생산한 자율주행 로봇 (출처: Savioke) 24시간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호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어메니티 로봇(Amenity Robot) 세상이 열리고 있는 것인데요. 어메니티 로봇은 짐 배달, 객실 물품 보충 등 단순한 접객 서비스부터 .. 더보기
데이터 기술 시대의 유통 SCM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2015년 5월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빅데이터 산업 박람회에서 “세상은 정보통신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술(DT) 시대로 가고 있다.”라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윈은 미래엔 가진 데이터로 사회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데이터를 활용해 돈을 버는 일이 미래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윈이 강조한 데이터 기술의 중요성은 글로벌 기업의 성장 구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년 전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부터 10위까지 엑손모빌, 로열더치셸, 페트롤차이나, GE, BP 같은 석유회사와 은행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 애플,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처럼 데이터를 만들고 관리하는 회사가 그 자리를 차.. 더보기
MWC19의 인공지능 주요 동향 MWC19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로 제시했는데요. 이처럼 앞으로 5G-IoT-AI의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G의 상용화와 더불어, 인공지능의 응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MWC19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MWC 전시장 곳곳에 녹아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주제로는 5G-IoT-AI 융합 비전 제시, 네트워크와 플랫폼에 인공지능 기술 탑재, 인공지능 칩셋 탑재 스마트폰 경쟁, 인공지능 칩 기반 스마트폰 앱 본격화, 응용 분야의 확장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MWC19의 인공지능 주요 동향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 MWC19 인공지능 주요 동향 요약 5G-IoT-AI 융합 비전 제시 MWC.. 더보기
CES 2019에서 확인한 인공지능의 모든 것 연초마다 IT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CES입니다.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제일 처음 열리기 때문에 한 해의 기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더욱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155개국 4,400여 개 업체가 전시, 19만 명이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가전 박람회에서 시작된 CES는 자동차, 로봇, 통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포함하는 종합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는데, 올해 CES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Everywhere “AI는 이제 비즈니스 게임의 판돈이 되었다.”CES를 주최하고 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Market Research 장 Steve.. 더보기
스마트시티, 1인 가구의 니즈에 주목하라 스마트시티는 한글로 풀면 지능형 도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도시란 무엇이며 지능을 가진 똑똑한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지능형 도시 구현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똑똑한 미래 도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 가구가 소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5%로 가장 많고, 2045년이 되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심지어 2026년 경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시티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과 공간 관점에.. 더보기
2018, IT와 금융의 융합 #15 마침내 도래한 은행 클라우드 시대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구름(Cloud)과 같이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자신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입니다.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IT 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소유 및 관리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용자가 필요한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받음으로써 소유(클라우드 제공자)와 관리(이용자)를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기업들이 직접 서버나 플랫폼,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보다는.. 더보기
소매업의 종말을 뛰어넘을 리테일 테크와 동향 어도비 애널리스틱(Adobe Analytic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월요일에 디지털 할인이 발생하는 사이버 먼데이 기간의 2018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79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 동안 오프라인 소매점을 찾은 소비자는 1% 줄었습니다. l 알리바바 무인 소매점 (출처: 알리바바) 다양한 제품을 움직이지 않고 고를 수 있으면서 문 앞까지 배송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것으로 오프라인 소매 시장이 축소되는 현상은 수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매년 해결 방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추세를 꺾는 건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소매점의 장점은 여전히 있습니.. 더보기
AR이 컴퓨팅의 미래인 이유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단순히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새로운 상호작용이자 컴퓨터 역사의 계보를 잇는 컴퓨팅의 미래입니다. 지금까지 AR은 스크린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실에 반영된 AR 객체를 스마트폰 스크린을 통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고, 사람의 시선도 스크린을 벗어날 수 없었죠. 다른 각도에 존재하는 AR 객체를 찾으려면 시선을 돌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객체를 비출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 스크린이 고정된 곳으로 시선도 이동해야 합니다. l 스마트폰 AR (출처: https://developers.google.com/ar/develop/) 이런 상호작용은 AR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 CRT 모니터가 컴퓨팅에 도입된 이후 이어진 것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