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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인류의 신대륙 '메타버스 세상'이 열린다 2018년에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가상세계 ‘오아시스’를 선보였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 웨이드는 VR 헤드셋을 쓰고 이곳에 들어가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만났죠. 그곳에서 그는 게임을 하고 돈도 벌고 휴가도 가고 쇼핑도 합니다. 이 공상영화 속 가상세계가 개인을 대신하는 캐릭터 ‘아바타(avatar)가 살아가는 새로운 디지털 지구, 즉 메타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다음 세상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고기능 그래픽,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결합해 소통의 차원을 넘어 게임, 쇼핑, 공연, 업무, 모임 등 모든 사회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신대륙이 만.. 더보기
UX 관점에서 본 챗봇과 음성봇 지난 13편에서 챗봇과 음성봇이 공통적인 영역이 존재하여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구조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음성인식 기반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챗봇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둘을 별도로 떼어놓고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챗봇과 음성봇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경우 UX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체크 포인트를 써보겠습니다. UX 체크 포인트 1. 인공지능 기술도 중요하지만 대화맥락을 구현해야 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실제 높은 수준의 AI 기술이 제공되면서 챗봇이나 음성봇의 제공에 있어서 생긴 오해 중의 하나가 서비스를 구현할 때 음성인식이나 자연어 처리 기술만 있으면 된다는 오해가 존재합니다. 물론 음성인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