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석유전문회사인 BP(British Petroleum)는 지난해 6월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June 2013’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화석연료 종류별 고갈 시기를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주요 화석연료의 사용 가능 연한은 석유 54.2년, 천연가스 63.6년, 석탄 112년에 불과합니다. 50년, 100년은 분명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연료가 지구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날 정도로 짧은 시간인데요. 그래서 세계 국가들은 에너지 고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신재생 에너지를 인류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재생 에너지가 무엇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