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스마트시트는 현대화된 도시,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등 목적물로 바라보는 견해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수단과 과정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담는 플랫폼으로 보는 개념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마트시티는 공급자 중심의 닫힌 생태계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 시민참여 중심의 열린 생태계의 플랫폼이며 교통, 에너지 등 각 도시의 각 분야가 수직적으로 각각 구축된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평적 통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최근 '스마트 시민'이란 용어가 스마트시티 사업의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스마트시티가 도시 인프라 건설을 통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상호 양방향으로 운영되는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