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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신용카드의 종말(?) IT 올라탄 ‘Future Pay’가 온다 물건을 구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지불 수단은 신용카드입니다. 십수 년간 경제 주체 소비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압도적입니다. 현금을 쓰는 사람은 찾아보기 드물 정도입니다. 그만큼 한국 신용카드 지불 결제 인프라는 세계 최강입니다. 100원짜리 소액결제부터 억대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최근 간편 결제로 불리는 ‘OO페이’가 출현했고, 젊은 세대인 MZ 세대는 지갑에 들어 있는 신용카드나 현금 대신 스마트폰에 받은 ‘OO페이’로 결제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착각합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젊은 세대가 많이 쓰는 간편 결제 뒤 단에는 90% 이상이 신용카드 혹은 은행 계좌 기반 직불카드가 연동돼 있습니다. 결제 방식이 바뀐 것이지 결제 수단이 바.. 더보기
무한 경쟁의 세상 '디자인의 힘'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건을 보아야 마음이 생긴다는 말인데 요즘처럼 이 말이 중요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천 가지의 이미지를 거리에서, 휴대폰에서 쉴 새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광고나 포스터처럼 이미지만이 아니라 SNS와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한순간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매력적인 것을 찾는 일은 더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한 장의 멋진 그림이나 물건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요즘 같은 시대엔 거의 불가능 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는 눈으로 볼 수 없고, 복잡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분명 존재는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지 모호한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