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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데이터 시대 DW의 미래, Hybrid DW 빅데이터 기술 『하둡(Hadoop)』에 대해 아시나요? 하둡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나 음성과 동영상 및 기존에 분석하지 않고 버려지던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유용한 기술입니다.하지만,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다루는 영역에는 하둡이 적합하지 않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데요. 기업의 중요 데이터 영역은 지금까지 데이터베이스(Data Base, 이하 DB)가 주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오해가 생긴 이유는 아마도 하둡은 단순 파일 처리 시스템이라는 인식과 DB가 처리하지 못했던 문서나 로그 같은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 주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하둡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기업의 중요 데이터 분석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더보기
안전 결제 지킴이 FDS, 빅데이터 적용으로 더 안전하게 지난 해 대형 카드사의 1억 건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이 사건으로 많은 카드 소유자들이 결제 서비스에 대해 불안감과 불신을 갖게 되었죠. 실제로 전세계 카드 사고 통계를 보면 2013년 약 10조원이 넘는 피해액이 발생하여, 전체 카드 승인액의 약 0.05%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카드 결제 사고는 매년 약 17%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신용결제 사용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 결제 사고의 위험성은 더 높습니다. 이런 배경 아래 금융감독원에서도 카드사는 물론 PG(Payment Gateway)업체에도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이하 FDS) 구축을 권고하고 있어, FDS는 결제 시스템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안전한 결제를 위.. 더보기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지난 1, 2편에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시장 전망, 그리고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사물인터넷 구현 기술 트렌드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흔히 IoT를 구현한다고 하면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처럼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1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사물인터넷은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디바이스가 생성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이 될 때 더욱 가치 있는 시스템이 됩니다. 교통카드 시스템을 예로 들어 볼까요? 버스 단말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잔돈이 없어도 버스를 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버스 단말에서 생성된 정보를 분석하여 버스 도착 시간 알림.. 더보기
LG CNS, 국내 최고 권위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 2015’ 개최 - 김대훈 사장, IoT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과 역량 보유했다 - LG CNS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습니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IT업계 최초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15년간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The Internet of Smart Things: Accelerating Smart Business)’라는 주제로, 스마트 기술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 더보기
요즘 대세,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요즘 각종 언론매체에 등장하는 ‘IoT’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물인터넷의 영문 약자라고 하는데… 사물이 인터넷을 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여러분의 궁금중을 풀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서비스 관점의 IoT를 말하다’ 그 첫번째 연재로 [IoT의 개념과 시장전망]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 ICT 기술 동향의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입니다. 올해의 IT 트렌드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행사인 CES에서도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로 '스마트홈(Smart Home),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 스마트 자동차(Smart Car), 로봇, 드론(Drone)'을 소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상 현실(Virtual Realit.. 더보기
IoT 시대의 빅데이터 현재와 미래 - 'IT MEGA VISION 2015' 컨퍼런스 강연 - 지난 1월 21일 전자신문이 주최한 산업ㆍ경제 전망 컨퍼런스 'IT MEGA VISION 2015'의 Business IT 트랙에서 'IoT 시대의 빅데이터’란 주제로 LG CNS 박용익 상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빅데이터(Big Data)란 단어가 이미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빅데이터 시장은 과거 2000년에는 관심의 대상에서 2010년부터는 참여의 대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15년 그리고 2016년에는 빅데이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가트너(Gartner)의 2014년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그래프를 통해 볼 때, 검증되지 않았다고 했던 빅데이터 기술은 흔히 절망의 계곡(Through of Disi.. 더보기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들이 뭉쳤다! - LG CNS, 신사업 Seed를 찾아라- 최근 IT 기업들은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공공사업 참여 제한 같은 규제로 인해, 국내 사업은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요. 이에 IT 기업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시장성과 부가 가치 서비스의 이익 창출을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트너(Gatne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솔루션과 서비스 시장은 2013년 약 1,300조 원에서 2018년 약 1,700조 원으로, 5.2%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상황 속에서 LG CNS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LG CNS 직원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급변하는 ICT 산업 환경 속에서 최근 빅.. 더보기
Data가 말을 거는 세상, 바야흐로 Big Data 시대!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소개합니다 -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를 ‘누구지?’ 하고 받아보면 역시나 광고전화였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걸려오는 광고 전화가 내 근황을 알고, 이를 해결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팔려고 한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얼마 전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창에서 적을까 말까 했던 항목들도 떠오르죠.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거나, ‘모두 동의’ 체크에 살짝 숨어 있는 ‘제 3자 광고 동의’ 항목이 머리를 스쳐가기도 합니다.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에는 온라인 상에 남긴 나의 작은 족적들이 모여 나를 대변하는 데이터가 되고, 이러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나에게 말을 겁니다. 그런데 광고들은 이런 데이터를 어떻게 개개인에 맞춤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걸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