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가 은행들,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은 ‘무죄’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UBS 등 월스트리트를 대표하던 은행들은 일반 소비자보단 주로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사업을 해왔습니다. 채권발행, M&A, IPO 같은 기업용 금융업무를 하거나, 주식 매매로 매출을 올리는 식이었죠. 개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있긴 했지만, 이는 소수의 부유층을 위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랬던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최근 일반 소비자를 위한 B2C 서비스 개발과 투자에 한창입니다. B2C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관련 데이터도 얻겠다는 전략인데요. 물론 기업의 브랜드와 비교해 그 성과는 아직 미미한 편이지만, 업계 1위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은 금융업계와 IT업계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여느 다른 투자은행보다도 기술 투자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10년 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