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시스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통 업계에 불고 있는 새로운 로봇 자동화의 바람 유통 업계에 또 다른 기술 혁신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최근 프라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식료품의 온라인 주문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공산품과 달리 식료품은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결정적인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을 꺼리는 경향이 농후합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고객이 식료품을 주문하면 식료품 전문 매장인 홀 푸드(Whole Food)를 통해 2시간 이내에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이 같은 전략은 도심에 있는 많은 중소형 식료품점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icro-fulfillment center)'의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센터는 상품 보관 .. 더보기 새로운 소매 유통 실험, 무인•로봇 자동화 점포 올해 1월 아마존이 계산원과 계산대가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 고(Amazon Go)'를 공식 오픈한 데 이어 가을쯤 시애틀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한 무인점포 아마존 고가 등장한 이후 미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매 유통 실험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신유통 실험은 우리에게 미래의 상점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무인점포를 위한 시도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그룹 자회사인 신선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허머(Hema)셴성'을 통해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머셴성은 얼마 전 상하이 난샹 매장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로봇 레스토랑을 구축했습니다. 허머셴성은 슈퍼마켓과 대형 할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