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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자동차 살 필요 없는 ‘마스(MaaS)’세상이 온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량은 어떻게 진화할까요? 인공지능이 알아서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자율주행차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능들이 차량에 탑재될 전망입니다. 차량이 차량 밖 모든 사물과 연결되는 ‘차량 사물 통신’, 즉 V2X(Vehicle to Everything) 세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미래 차 1 = 눈 달린 AI가 된다 미래의 차는 5G 인프라와 반응하는 ‘초연결 차량’으로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근처의 다른 자동차, 도로 시설물, 신호등, 보행자 등과 연결되어 반응하는 ‘눈 달린 AI’가 됩니다. 차량에는 위치를 인식하는 관성 측정 센서(IMU), 위성 항법 센서(GPS), 카메라, 라이더(LiDAR) 등이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V2X가 도로 주변 교통 환경에 대한 정보를 차량과 공유하는 V2I(.. 더보기
딥러닝,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을 바꾼다 ‘사람이 운전하면 자동차가 주행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콤마닷에이아이(comma.ai)의 창업자인 조지 핫츠(George Hotz)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이며 한 말입니다.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운전자가 주행하면 인공지능이 서서히 사람이 운전하는 방식을 깨우쳐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인데요. 실제 콤마닷에이아이는 지난 2016년 3월 이러한 방법으로 4주 만에 자율주행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만들어 자동차에 탑재했으며, 10시간 동안의 학습으로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해 냈습니다. 고가의 특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총 1,000달러 이하의 범용 센서만으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과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