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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nsight

골룸·아바타·킹콩…‘모션 캡처’ 영상혁명을 일으키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1993년에 만든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수많은 공룡들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요? 어떻게 실제보다 더 같은 공룡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영화 ‘아바타’에 등장해 인간과 대결하는 나비족은 어떻게 만든 것일까요?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영상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있습니다. 이른바 모션 캡처가 3D 영상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죠.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이 사람을 대신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가상인간은 실제 얼굴만 창작된 것인데요. 창작된 가상 인물의 얼굴 이미지를 진짜 사람의 몸 위에 딥페이크와 모션 캡처 등 첨단 기술을 덧씌워야 표정과 행동이 자연스러운 진짜 인간처럼 바뀌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상인간의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만화영화처.. 더보기
듣고, 맡고, 맛본다! 인간의 감각을 배우는 AI 신체의 감각수용기 종류로 분류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말합니다. 시각은 망막, 청각은 달팽이관, 후각은 비점막, 미각은 혀,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죠. 과거부터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시각과 촉각은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시각은 인간의 모든 감각수용기 중 약 70%가 눈에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컴퓨터와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려면 인간이 보는 것을 컴퓨터도 똑같이 보고, 인지할 수 있어야 했으니 말입니다. 촉각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촉각의 전달 속도는 70m/s로 매우 빠르고, 빛이나 소리처럼 공중으로 확산해 정보를 퍼뜨리는 속성이 없어서 촉감의 재현으로 컴퓨터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은 지금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더보기
ESG의 허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아시나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이하 EDCF)이 ESG 대안 플랫폼으로 부상했습니다. EDCF는 개발도상국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한국 경제교류 증진 목적으로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용되는 공적 기금입니다. 1987년 출범 후 총 57개국 465개 사업에 22조원이 투입됐는데요.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도국의 교통, 보건, 수자원·위생 등 공공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지역 지원 현황을 보면 총 16개국에 13조3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EDCF전체 규모 중 1위로 60.8%에 달합니다. 뒤를 이어 아프리카 25.9%, 중남미 9.8% 순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EDCF사업으로 꼽히는 프로젝트는 .. 더보기
“폭염·대홍수 주범 탄소를 없애라”...전 세계 C테크 ‘열풍’ 기후변화의 위기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남극에서는 5년간 서울면적 70배의 얼음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빙하가 소멸되면 지구 온도가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가 인류는 대재앙을 맞게 됩니다. 쓰나미와 가뭄, 열대우림의 붕괴, 해수면의 상승, 폭염으로 인류 생태계는 생존의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뜨고 있습니다. 이른바 탄소를 줄이는 ‘C테크(Climate·Clean·Carbon Technology) 산업’의 부상인데요. C테크는 탄소를 어떻게 줄일까요? 화석연료, 이른바 석유와 석탄을 활용해 인류는 산업화에 성공했고 가장 살기 좋은 문명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화석에너지로 움직이는 .. 더보기
우리 매장이 달라졌어요! 비결은 리테일 테크!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인공지능은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CES를 주관하는 CTA 측은 소비자가 인공지능에서 원하는 기능으로 ‘제품 추천’을 제일 먼저 꼽기도 했습니다. 오프라인 제품 판매에서는 매장 분석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온라인에서의 제품 추천과 더불어 매장 분석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테일 테크, 즉 소매 기술을 위한 매장 분석에서는 매장 내의 소비자 동선과 제품 재고 분석이 핵심이 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에서 개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동선에 맞춰 적절히 배치해 매장과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 더보기
블록체인까지 품은 웹 브라우저? 웹3.0의 시대 웹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소프트웨어입니다. PC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IPTV 등 디지털 기기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브라우저입니다. 브라우저가 없으면 인터넷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이 탄생한 이후 함께 등장한 브라우저는 지난 30년간 흥망성쇠를 겪었습니다. 현재는 구글 크롬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같은 브라우저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라우저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으며 대세 브라우저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브라우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용자의 인터넷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웹 검색과 콘텐츠 제공, 다양한 확장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웹3.0 트렌드와 맞물려 브라우저에서 암.. 더보기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 앞으로의 미래는? 지난해, 구글은 자사 웹 브라우저인 크롬의 쿠키 추적을 2023년 말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계획은 올해 1월부터 쿠키를 통한 맞춤 광고를 제한하는 거였으나 광고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연기한 것인데요. 여전히 많은 디지털 광고가 쿠키에 의존하기 때문에 쿠키 차단은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대응책이 없는 기업의 경우, 디지털 마케팅의 속성까지 바꿔야 합니다. 크롬의 시장점유율은 67% 수준이기에 이른바 쿠키가 종말을 맞이하는 '쿠키포칼립스(Cookiepocalypse)'가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모든 쿠키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서드파티 쿠키(Third-party Cookie)가 종말을 맞을 거라고 말하는 게 정확합니다. 변화할 디지털 마케팅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이 '퍼스트파.. 더보기
샘스클럽은 왜 재고관리솔루션 ‘인벤토리 스캔’을 도입했을까 올해 1월, 미국 월마트 계열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샘스클럽(Sam’s Club)은 브레인 코프(Brain Corp.)의 매장 자동분석 솔루션인 ‘인벤토리 스캔(Inventory Scan)’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벤토리 스캔을 기존의 자율 바닥 청소로봇(robotic floor scrubber)에 장착해 매장 내 각종 데이터 수집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벤토리 스캔은 브레인 코프가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 청소 전문기업 테넌트 컴퍼니(Tennant Company)와 제휴해 내놓은 클라우드 연계형 매장 데이터 수집 서비스입니다. 브레인 코프는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 ‘브레인 OS’를 테넌트 컴퍼니의 자율바닥청소로봇에 적용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자율 바닥 청소로봇은 상업 시설이나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