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Coding Genius 썸네일형 리스트형 ‘댕댕이 통역기’ 등장? AI로 동물소리 번역해보자!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여러분, 동물 울음소리를 듣고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AI는 ‘꼬꼬댁’하는 닭 울음소리만 듣고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조지아 공대의 엔지니어들은 수백만 마리의 닭을 키우는 양계업자와 협력해 수년간 닭들의 울음소리를 수집하고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닭들을 다양한 환경에 노출하고 녹음한 울음소리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AI에게 학습시켜서, 울음소리만 듣고도 그들이 무슨 상태인지 AI가 알아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알을 낳을 때, 독수리 등의 위험을 감지할 때, 보호해야 할 암탉이 있을 때 등등 말이죠. 앞으로 닭의 모든 울음소리를 분석해낼 수 있게 된다면, AI에 의해 운영되는 스마트 양계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닭이 배고플 때 자동으로 사료를 공.. 더보기 AI가 스마트하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이전 연재를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머신러닝이란 우리가 수많은 경험과 연습을 통해 배우는 것처럼, 컴퓨터를 수많은 데이터로 학습시키는 것이었죠. 그렇다면 머신러닝은 과연 우리 삶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로 몇 가지 활용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 삼림 파괴를 감시하는 AI스타트업 기업인 ‘오비탈 인사이트’에서는 삼림의 불법 벌목 방지를 위해서 인공위성으로 찍은 삼림 지역 사진을 통해 불법 벌목 여부를 판독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AI가 수백만 장의 위성사진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도로 건설이나 삼림 벌채 등의 징후를 파악해 가장 높은 위험에 처한 숲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l 출처: Rain Forest Connection 또.. 더보기 모차르트와 AI 작곡가의 대결! 그 결과는?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음악 분야에 접목된 AI 기술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예술 분야에서는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과 감성을 따라잡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했었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최근 개발된 AI 중에는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의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2016년에는 이 AI를 활용한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34번 1악장과 인공지능 작곡가 ‘에밀리 하웰’이 만든 모차르트 풍 음악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관객들에게 어떤 음악이 더 ‘아름다웠는지’ 고르게 한 것이죠. 결과는 514 대 272로 모차르트의 승리였지만, 3분의 .. 더보기 6천만 원에 팔린 그림, 작가는 AI 로봇? 인공지능 그림 체험해보기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림과 관련된 AI 체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미술 영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답니다. 체험에 앞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볼까요? l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 (출처: https://aidanmeller.com/)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는 실제 여성의 모습과 똑같이 만들어질 예정인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는 눈에 탑재된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상대방의 얼굴의 특징을 재빨리 파악하고 초상화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로봇 아티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라니 정말 놀랍죠! l 행인의 기억1 (출처: 소더비 홈페이지) 작년에는 인공지능 미술 작품을 두고 경매도 성사되었습니다. 소더비 경매 시장에 출품된 ‘행인의 기억1’이라는 작품은 17~19세.. 더보기 인공지능과 찐친되기, 너도 할 수 있어!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요즘 IT 업계에서 가장 핫한 기술을 주제로 한 새로운 시리즈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AI’, 인공지능인데요. AI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겠지만,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제대로 배울 기회가 부족했을 것 같은데요. 코지가 여러분의 학습을 도와드리고자,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AI를 쉽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나라가 AI 교육을 정식 과정에 포함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AI를 미리 배워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인공지능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측, 진단하다 전 지구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세계보건기구 WHO보다 9일이나 앞서서 예측하고 경고한 인공지능(A.. 더보기 빅데이터는 지난 밤에 네가 '금스크'를 검색한 일을 알고 있다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죠. 코지도 동참하기 위해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여러분을 만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구글이 131개국 수십억 사용자의 2020년 3월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분석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식당, 카페 등 소매점이나 놀이 공간 방문율이 19% 하락했지만, 공원, 해변, 산책로나 광장 등을 찾은 비율은 51%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3월 말에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속도가 한풀 꺾이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밀폐된 실내 공간을 찾는 사람보다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l 사회적 거리 두.. 더보기 빅데이터만 있으면 영어 공부 안 해도 된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차지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죠? 그런데 봉준호 감독만큼이나 화제가 된 의외의 인물이 한 명 있었어요. 바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은 ‘샤론 최’인데요. 그녀의 완벽한 통역과 영어 실력은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회자 되었죠. 샤론 최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가득했다가, ‘어떻게 저렇게 영어를 잘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가, 마지막에는 ‘왜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아직도 완벽한 동시통역 기계는 나오지 않는 거야!’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사실 번역 서비스는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기계 번역 서비스인 구글 번역(Googl.. 더보기 사진 1,000장은 빅데이터일까?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오늘은 빅데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누구나 들어봤을 텐데요. ‘빅데이터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큰 데이터? 대용량 데이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금 부족한 설명일 수 있겠네요.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 한 장의 크기(용량)가 2MB(메가바이트) 정도라고 했을 때, 1,000장의 사진은 2,000MB, 바로 2GB(기가바이트) 정도인데요. 이 정도는 빅데이터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해요. ‘내가 바로 빅데이터야’라고 소개할 정도가 되려면, 그 크기가 수십 TB(테라바이트)에서 PB(페타바이트)는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TB(테라바이트), PB(페타바이트)라고 하니 감이 잘 안 오시나요? 1PB는 100GB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