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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플러스 정책'과 함께 스마트하게 성장하다!

2015. 12. 4. 09:30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백찬혁입니다. 


중국이 명실상부한 G2(Group of 2)로 자리잡으며 중국 기업들 역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가 바로 미국 '포춘(Fortune)지'에서 발표한 2015년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 결과입니다. 


국가별로 따져본다면 미국 기업이 128개로 25.6%, 중국 기업이 106개로 21.2%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작년과 동일한 수인 반면, 중국은 6개 기업이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성장과 함께 중국의 기업 역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중국 기업들은 어떻게 이처럼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요? 

 


중국이 이처럼 크게 성장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투자 정책을 통해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었는데요. 중국의 성장을 위한 정책의 중심에는 '인터넷 플러스 정책'이 있습니다.   


중국 경제는 급속도로 발전을 계속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불안정한 정세, 취약한 적응력, 고착화된 기존의 관행, 무자비한 발전으로 인한 거품 경제 등 구조적 문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 구조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출처: 중국의 新 경제성장견인책…인터넷 플러스(互聯網+) (KOTRA, 2015.03.31) 재구성>


중국은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인터넷과 PC 소비 시장을 갖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시장이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커졌는데요. 중국의 전자상거래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며 금융의 변화까지 촉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제조기업의 자동화 수준은 전반적으로 초급 단계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중국의 중소기업 인터넷 사용률은 25% 내외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률 역시 23%에 불과합니다. 즉 혁신적인 기업은 아직 몇몇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래서 중국은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와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플러스 정책'은 이를 통해 경제 구조를 개조하고 인터넷 산업과 전통 산업을 결합하여 산업 구조 자체를 고도화시키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7월 중국 국무원은 '인터넷 플러스 적극 추진에 관한 행동 지도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는 향후 3년~10년간 인터넷 플러스 발전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5년까지는 네트워크•스마트•서비스화를 촉진하고 융합 인터넷 플러스 산업 생태계를 완비하여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플러스 전략에는 11개 중점 분야가 있습니다. 창업 혁신, 제조, 농업, 에너지, 금융, 민생, 물류, 전자 상거래, 교통, 생태 환경, 인공 지능 등 새로운 산업 모델 창출이 가능한 11개 분야를 선정하여 각 분야별 발전 목표와 구체적 행동 계획을 만들었는데요. 그 중 중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조, 금융, 전자 상거래 분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조 분야의 목표는 스마트 제조의 확립입니다. 제조업의 네트워크화를 이루어 궁극적으로는 제조업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인데요. 제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산업용 로봇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독일의 'Industry 4.0'과 같은 생산 장비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개발, 인터넷을 이용한 개별 고객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제품 생산 의사 결정의 효율을 높이려고 계획 중입니다.   




금융 분야의 가장 최우선적인 목표는 인터넷 금융 서비스 플랫폼의 구축입니다. 중국은 인터넷을 통한 금융기관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의 구축, 이를 통한 신용 인증 서비스의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죠.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도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금융기관과 IT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온라인 대출, 온라인 증권, 보험, 펀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핀테크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알리바바(Alibaba)와 함께 가장 핵심 분야로 떠오른 것은 전자상거래입니다. 금융, 농업, 제조 또한 이 전자상거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이 분야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통 산업과 전자상거래의 결합을 촉진하여 응용 혁신을 만들어 내고, 이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농촌 지역의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배송 및 종합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상거래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제조를 촉진하고, 많은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용을 적극 독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내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더 나아가 전자상거래 제품의 품질 추적 체계와 온라인 품질 정보 공유 시스템, 전자상거래 업체의 A/S 서비스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자상거래를 체계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인터넷 플러스 정책을 고안한 이유와 몇 가지 분야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인터넷 플러스 정책은 이로 인한 경쟁심화로 우리 산업에 위협을 줄 수도 있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내 놓은 정책의 방향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큰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중국의 인터넷과 모바일 산업에 관심을 갖고 그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유망한 분야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중국과 합작한다면 세계 진출의 기회를 만들 수도 있겠죠.  


특히 인터넷 플러스 정책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화된 서비스의 강화가 궁극적인 목표인데요.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강점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인터넷 플러스 정책에 부합되는 커다란 비즈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중국의 '인터넷 플러스 정책',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에게도 어느 순간 크고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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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atm878.com BlogIcon UiST 2020.07.03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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