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Story

LG CNS, 해양 IT 시장에 출사표를 내다

2015. 11. 11. 09:48

LG CNS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인 코마린(Kormarine) 2015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스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의 첫 반응이 ‘어 LG가 왜 코마린에 나왔죠?’라는 것이었는데요. LG CNS뿐만 아니라 LG 그룹 전체를 찾아봐도 조선해양 관련 사업은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관계일까요? 지금부터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마린(Kormarine) 2015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코마린은 국내 10대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15개국 국가관을 비롯하여 1,200개 업체, 2,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조선해양 관련 전시회로는 아시아 2번째 규모를 자랑합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코마린 2015 오프닝 행사 모습>


LG CNS의 부스는 벡스코 신관 제 2전시장 4홀의 왼쪽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부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어 멀리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STX Marine Service사와 공동 부스로 출전하였는데요. 이는 100여척이상의 선대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 1위의 선박관리 및 마린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STX Marine Service사와 협업을 통해 선박최적운항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코마린 전시회는 LG CNS의 이름으로 처음 출전하는 전시회로 조선해양 산업에 LG CNS라는 Player가 있다는 것을 최대한 널리 알리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해외 고객들이 코마린 2015의 LG CNS 부스에 방문해서 설명을 듣고 있다>


LG CNS가 개발한 아이셈스(iSEMS)는 선박의 최적운항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모니터링 및 평가함으로써 선박의 에너지절감과 선박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선박을 운영하는 비용 중 가장 큰 비용이 연료비인데요. 최근에는 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비중이 낮아지긴 했으나 아직도 전체 운영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고 있는 것이 바로 선박의 연료비입니다. 


선박을 가진 선주와 선박을 운용하는 해운사 입장에서는 연료비의 절감이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해운시장에서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죠. 


선박의 운영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연비가 우수한 에코쉽(Eco-Ship)을 새로 건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수반됩니다. 연료 절감을 위한 다양한 보조 장치를 장착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도입 효과 검증이 어렵고, 초기 투자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iSEMS는 이러한 방법들보다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 및 검증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iSEMS는 선박의 운영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선박의 항해계획 수립부터 실제 운항시의 선박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모니터링과 운항 결과의 분석 및 개선점을 찾아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선박의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위성통신을 이용해서 육상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육상에서도 선박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국내외 경쟁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영업적인 관점에서 영업담당자가 최적의 선박을 선택하는 단계부터 가용 가능한 선박 중 최적의 효율을 가진 선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바다를 누비는 선박은 대부분 위성통신을 통한 실시간 네트워크가 되지 않는데요. 가까운 미래(2~3년 내)에는 원양의 선박도 실시간 위성통신이 가능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T 관점에서 선박은 그야말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나아가 조선•해양•해운 영역 전반에도 그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선박 IT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역량을 쌓아가는 측면에서도 iSEMS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자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코마린 2015의 LG CNS 부스에서 고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실제로 부스를 방문하고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들으신 대부분의 방문객은 기능적인 면에서나 사용자 편의성에서 높이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모 업체 담당자분께서는 직장 상사분이 저희 부스를 방문하시고 나서 ‘거기 가보면 잘 되어 있으니 많이 보고 배워와라’는 지시를 받고 왔다고 하시며 iSEMS의 여러 기능과 사용 메뉴에 대해 자세하게 질문하고 가셨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개발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21세기에도 해양 안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LG CNS는 iSEMS와 같은 IT 기술력 확보와 연구 개발을 통해서 단순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해양안전, 한국형 e-Navigation 분야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LG CNS는 해양 IT산업 내의 Leading Player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글 ㅣ LG CNS M&E사업부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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