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IT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라! ‘가족연결통신기술’

2015.10.21 09:36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설혜임입니다.


요즘은 가족과 함께 있어도 각자 스마트 폰에 빠져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데요. 


기술이 가져온 혁신은 엄청났지만 그로 인해 가족 간 유대가 약화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스마트 기기를 내려놓는 것 외에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족연결통신기술’을 소개해드립니다.


가족연결통신기술은 말 그대로 가족의 유대를 보다 끈끈하게 연결할 수 있는 통신기술을 말합니다. 현대사회의 기술발전은 물질적 풍요를 가져온 동시에 사람간 소통의 부재를 야기했는데요. 그것은 사회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가정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술 때문에 끊어졌던 연결고리를 다시 기술로써 연결하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개념인데요. 멀리 떨어져 있어 볼 수 없는 가족들을 통신기술을 통해 항상 확인하고, 같은 공간 내에서도 그들을 끈끈하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가족연결통신기술! 이것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페퍼해커 모습 (출처 : http://blog.naver.com/mosack?Redirect=Log&logNo=220324533494)>


최근 유투브에 재미있는 광고가 게시되었습니다. 그것은 오스트리아 돌미아(Dolmio) 식품회사에서 만든 페퍼해커 광고홍보 영상인데요. 가족 식사 시간 스마트폰과  TV를 보는 아이들 때문에 대화가 줄어드는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입니다.


서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추분쇄기의 모양을 한 '페퍼해커'! 과연 이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페퍼해커’를 한번 돌리는 동작으로 후추가 분쇄됨과 동시에 모든 집안의 스마트 기기는 일시적으로 차단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통신망과 인터넷 라우터에 일시 차단 명령을 내리는 방식을 이용한 것인데요. 식사시간 외에도 필요할 때마다 스마트기기를 차단하고 가족간의 대화시간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 제품은 현재 광고홍보를 위한 시제품만 만든 상태며 아직 판매용으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 스마트폰 안심 지킴이 스마트보안관 홈페이지 (출처: http://www.스마트보안관.kr)>


국내에서도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대표 어플로 ‘스마트 보안관’이 있습니다. 


스마트 보안관 앱은 이동통신 3사,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부가 함께 만들어 2012년 6월부터 무료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유해사이트 접근을 제어 할 수 있고 게임이나 메신저 등 특정 어플에 대해 접속시간을 제한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유용합니다. 


<Bloomband의 사용 (출처: https://bloomcloser.com)>


멀리 떨어진 노부모에게 안부를 전하는 방법이 단지 자주 전화를 드리는 것 뿐일까요? 


현대 사회의 모든 기술은 대부분이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성세대들은 기술을 누리는데 있어서 접근성의 한계를 느끼게 되죠. 그래서 이와 같은 노부모세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족연결통신기술 ‘블룸밴드(Bloomband)'가 등장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미국의 Bloom社에서 개발한 스마트밴드인 Bloomband 의 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후 태블릿에 가까이 접근하기만 하면 단번에 OK. 


이 후 노부모는 밴드착용 하나로 자동으로 사진 수신, 영상통화 등을 할 수 있어 손자, 손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나, Bloom社의 홈페이지(https://bloomcloser.com)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엑스맨-D어플 (출처: http://app.aries.id/apk/com.welltizen.exmand.xhtml)>


이번에 소개해드릴 ‘엑스맨-D(Exman-D) 키즈알리미’ 서비스인데요, 학부모들의 눈길을 끄는 어플입니다.  IT 전문기업 웰티즌이 개발한 이 어플은 위치정보 서비스와 정류장 거리 설정을 통해 자녀들을 태운 차량의 이동경로 등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리 지도에 설정한 정류장 반경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푸쉬(Push)나 SMS 문자알림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교도소나 소년원에 수감된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수감자 스마트 접견 화상 서비스', 군장병들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화상으로 면회가 가능한 '군장병 화상 면회 시스템'등 특별한 상황의 가족을 위한 가족연결통신기술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족연결통신기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IT기술로 인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이 단절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기술은 우리의 멀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기술 개발의 궁극적인 이유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가족연결통신기술을 통하여 가족간 더욱 돈독한 유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