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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산기술로 해외 물류설비 장벽, 뻥 뚫었다 - 말레이시아 최대 택배사 포스라쥬 물류센터 구축, 본격 가동 -

2015. 10. 1. 17:00

LG CNS가 유럽 기업이 독식하던 물류 설비를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한데 이어 말레이시아에 수출, 현지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최근 말레이시아 1위 택배사인 포스라쥬(PosLaju)[각주:1]의 우편물류 집중처리센터(Integrated Parcel Center, 이하 IPC)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LG CNS는 기존에 100% 수작업으로 운영되던 포스라쥬 물류센터에 자동화된 물류허브센터를 구축, IT솔루션을 포함한 소터 [각주:2]설비 일체를 공급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포스라쥬 물류허브센터의 중앙 전경, 대형 소터에서 규격이 큰 화물들이 자동 분류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해마다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포스라쥬 택배 물량이 2010년 대비 3배 이상 급증, 더 이상 수작업으로 처리할 수 없는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LG CNS가 IT솔루션과 자동화 설비를 적용한 물류허브센터 구축에 돌입하여, 올해 2월부터 시범 가동하기 시작한지 3개월 만에 2017년 예상 물동량 목표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LG CNS의 자동화 설비는 고객들의 사용환경에 따라 SW를 먼저 설계한 뒤 이에 기반해 믈류 설비를 ‘맞춤형’으로 제작,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반면 기존 유럽기업들의 설비는 사전에 사양과 규격이 정해져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유지보수 또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LG CNS는 말레이시아의 택배 시장 특성을 반영해 ▲약 1mm 두께의 봉투 화물까지 자동 분류(말레이시아는 우편봉투까지 택배 취급)하는 한편 ▲ 접수처리 과정 없이 미리 요금이 부과되어 있는 택배 봉투를 구입해 발송하는 경우, 수기로 작성된 우편번호를 자동 인식해 분류하는 등 특화된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현장 작업자들의 화물 이동 동선을 줄이고 ▲작업자 별 처리 화물이 골고루 분배되도록 레이아웃을 설계함으로써 운영을 최적화했습니다. 포스라쥬는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 이후, 수도권 내 기존 물류센터의 운영 인력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업자들이 소터가 바코드를 인식하도록 택배 화물을 트레이에 올리고 있다. 화물들이 질서정연하게 타기 위해, 소터가 속도를 자동 조절한다.>


LG CNS는 이번 포스라쥬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강자인 유럽 기업과 견줄만한 설비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0% 외산 소터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외 하이엔드 소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LG CNS 김태극 부사장은 “물류센터 분야의 토털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한민국 물류IT 수출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G CNS가 수출한 국산 CB(CrossBelt)소터 [각주:3]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일궈낸 동반성장 성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LG CNS는 우정사업본부, 대한통운, 다이소 등에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며 물류설비 기술력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LG CNS가 투자와 설계 및 SW개발을 맡고, HW제조를 담당한 전문 설비기업 한국C&S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 소터 솔루션 개발과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글 ㅣ LG CNS 업무홍보부문 




  1. 포스라쥬: 우리나라의 우체국에 해당하는 포스 말레이시아(Pos Malaysia Berhad) 산하의 택배사다. 말레이시아 택배 물량의 35%를 점유하는 1위 기업으로, 포스 말레이시아는 국영기업에서 민영화됐다. [본문으로]
  2. 소터(Sorter): 화물을 분류하는 물류설비 [본문으로]
  3. CB(CrossBelt)소터: 화물을 고속으로 자동 분류, 물류센터의 화물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비로,차세대 물류처리의 ‘킬러(Killer) 솔루션’이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소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유한『크로스벨트 소터(Crossbelt Sorter)』 개발에 성공, 지난해 ‘LG CNS 비바소터 CB시리즈’를 출시했다. [본문으로]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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