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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셀피족을 위해 태어났다 !

2015. 8. 27. 09:42



안녕하세요? LG CNS 기자단 김민정입니다. 


여러분 혹시 ‘셀피(Selfie)’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등장한 단어가 바로 셀프 카메라(Self camera)의 줄임말인 ‘셀카’와 ‘셀피’입니다.  


셀카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는 것을 뜻하고, 셀피는 스스로 자신을 촬영한 것에서 나아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셀피는 2013년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사회적 현상이 되었는데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카메라가 등장하여 셀피족들은 기대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피족의 등장 배경 및 셀피 문화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도구들과 손을 떠나 새롭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셀피족은 말 그대로 자기의 사진을 스스로 찍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를 가리킵니다. 셀카족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등장하게 된 것일까요? 



과거에 사진을 찍는 것은 상당히 특별한 행사였는데요. 특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두 모여 사진관에 가서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더구나 사진을 찍고 나서도 결과물을 보기 위해서는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사진’은 보다 친숙한 존재로 다가오게 되었는데요. 디지털 카메라는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만큼 사진을 계속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은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과 삭제도 가능하지요.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무한대로 계속 찍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우리가 찍는 사진의 양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시켰습니다.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진과 우리를 한층 더 가깝게 했는데요. 스마트폰의 휴대성은 카메라가 없어도 언제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전면에 장착된 카메라 덕분에 셀카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스마트폰의 발달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새로운 매체를 등장시킵니다. 현재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대표적인 SNS 매체입니다. 이러한 SNS 매체들은 사용자가 평소에 찍었던 사진들을 유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하며 셀피 문화를 급속도로 확산시키게 되었죠.


SNS 매체들은 글 보다는 이미지 중심으로 게시물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위주의 커뮤니티 형성은 사진을 찍고, 즐기는 셀피족의 기호에 안성맞춤으로 작용하게 된 것이죠. 


셀피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 역시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셀피족을 위한 도구하면 셀카봉을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죠. 2014년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된 셀카봉은 셀카를 찍을 때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 앵글이 넓어지면서 자신 뿐만 아니라 친구들, 풍경도 함께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화면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피와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점을 보완해서 나온 것이 바로 셀카렌즈입니다. 


셀카봉이 봉을 이용해 휴대전화와 거리를 조절하여 사진을 찍게 했다면, 셀카렌즈는 렌즈의 배율을 조절해 카메라가 찍히는 영역을 넓혀주는 것인데요. 스마트폰에 붙여서 사용하는 렌즈이기 때문에 부착한 렌즈에 따라 광각, 어안, 접사 등 다양한 사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셀카봉 팝스틱(pop stick) (출처: www.thepopstick.com)>


이 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셀카봉이 최근 영국에서 새롭게 등장하였는데요. 바로 팔찌처럼 차고 다니는 웨어러블 셀카봉, 팝스틱(Pop stick)입니다. 


팝스틱은 방수기능을 지닌 가볍고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도 팔에 차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쭉 펴서 끝에 스마트폰을 끼우면 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패션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포도(PODO)는 표면에 붙여서 사용하는 무선카메라입니다. 기기 뒷면에 접착력이 높은 흡착 패드가 있어서 벽이나 천장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부착한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한 뒤, 핸드폰 내 포도 전용 앱을 실행하면 라이브 프리뷰를 보면서 사진이나 비디오를 조정하고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51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지닌 포도는 800만 화소의 사진, 720p-30fps 비디오 촬영 기능과 2시간의 배터리와 4GB의 메모리를 지니고 있는데요. 플래시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포도 카메라의 경우,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단체 사진을 찍는 데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가기 힘든 각도에서도 포도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 www.podolabs.com )


원래 드론이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뜻하는데요.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드론이 셀피족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드론 카메라는 바로 릴리(LILY)인데요.


 


사용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릴리는 별도의 조종 컨트롤러 없이 사용자가 트래킹 디바이스를 착용한 후 하늘로 던지면 자동으로 따라오며 촬영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릴리의 경우, 풀HD 동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슬로우 모션 영상까지 촬영가능합니다. 또한 1200만 화소의 스틸컷도 찍을 수 있는데요. 완충된 배터리는 20분동안 비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방수 기능이 있어, 어느 곳이든 사용이 가능하죠. (관련 사이트 www.lily.camera


릴리 말고도 다양한 드론 카메라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드론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용자는 그 어떤 카메라도 따라올 수 없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각도의 항공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볼 카메라, 파노노 이미지 (출처: 파노노 공식 페이스북)> 


파노노(PANONO)는 일명 공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공처럼 생겼기 때문인데요. 동그란 공 모양에 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체에 달려있는 카메라들이 360도를 모두 촬영하여 새로운 감각의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공 하나에 카메라가 모두 36개가 달려있는데요. 사진 촬영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공을 하늘 위로 던지면 되는데요. 공이 던져지면 최대 높이에서 자동으로 36개의 렌즈가 동시에 사진을 촬영하여 WiFi나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파노노 앱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앱으로 전송된 사진은 다시 파노노社의 클라우드에 전송되는데요. 이 클라우드에서 흩어진 36개의 사진을 조합해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어 다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 www.panono.com)


지금까지 저와 함께 셀피족의 등장배경과 셀피족이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개인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들의 등장은 셀피족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 역시 언젠가는 꼭 한 번쯤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여러분도 재미있고 독특한 자신만의 셀피를 찍어보세요!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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