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데이터 아트', 단순한 일상에 스토리를 입히다! (2편)

2014.12.09 10:15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최종호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데이터 시각화의 의미와 그와 연관된 개념, 이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데이터 시각화 시장의 선점을 위해 기업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 시장에서 데이터 시각화가 급부상할 것이라고 판단한 많은 기업들은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창입니다. SAS를 비롯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라클, IBM, SAP 등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위세아이텍, 솔트룩스 등의 국내 기업들이 초기 시장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 기업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SAS입니다. 정부의 빅데이터 시범 사업에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시각화 선도 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죠. 


<SAS의 시각화 솔루션 ‘Visual Analytics’(출처 : SAS 홈페이지)>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동적인 다차원 분석을 수행하는 ROLAP(Relational 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엔진 위에서 구동되는 'BI(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라클 역시 2013년 말, '빅데이터 탐색 플랫폼'을 출시하며 시각화 지원에 나섰는데요. 이는 분석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IBM은 2012년 5월 시각화 전문 기업, 비비시모(Vivisimo) 인수를 통해 빅데이터 통합 검색과 탐색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 시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토대로 데이터의 구조화 여부에 관계 없이 손쉽게 데이터에 접근해 유용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관심 또한 데이터의 수집/저장에서 활용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시각화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련하여 대표적인 국내 기업 중 위세아이텍은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구 동향, 예산 정보 등 공공 정보의 활용도를 한 층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트룩스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2’와 소셜 분석 플랫폼 ‘O2’, 빅데이터 수집기인 ‘토네이도’, 그리고 시각화 도구 ‘레인보우’ 등을 선보이면서 빅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은 낮은 편이지만, 국내에서 빅데이터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트렌드 또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LG CNS SMART SMA 실제 화면>


LG CNS에는 소셜 미디어 분석 솔루션, SMART SMA((Social Media Analyti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SMART SMA는 사람들이 생성한 수많은 버즈(Buzz)를 수집하여 분석엔진을 통해서 처리합니다. 이렇게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그래프를 통해 통계화시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즉, 파급력 있는 ‘소셜 미디어’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텍스트 형태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광고 영역에서도 활용되는데요. 예를 들면 광고 모델 선정 시 경쟁사 모델과 비교 분석하기도 하고, 소비자 반응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모델의 이미지를 해당 제품과 연결시킬 수 있는 광고 컨셉을 제안하기도 하지요. 실제 본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홍보 영상이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SMART SMA 집중탐구: http://blog.lgcns.com/469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듯이, 데이터가 서버에 차곡차곡 축적되기만 하면, 그 데이터는 무용지물이겠죠. 그렇다면 앞서 1편에서 살펴본 데이터 시각화의 사례들처럼 넘쳐나는 데이터 더미 속에서 이야기를 끄집어 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데이터를 이해할 때는 데이터 처리량뿐만 아니라 데이터 유형, 분석속도, 분석범위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데이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더 명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다듬어진 시각화는 데이터를 전혀 모르는 사람, 심지어는 알고자 하는 생각도 없었던 이들에게까지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오해와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 http://blog.lgcns.com/383


지금까지 데이터 시각화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공공, 의료,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빅데이터 분석이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려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그 중심에는 데이터 시각화가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데이터 시각화,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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