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중국의 떠오르는 인터넷 기업들(BAT), 세계 인터넷 시장의 중심에 서다!

2014.11.20 10:10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수연입니다. 

여러분은 온라인 쇼핑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나요? 요즘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과 편리함 때문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쇼핑을 많이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도 이러한 현상과 함께 인터넷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신문 매체에 연일 등장하고 있죠. 오늘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 총액 Top 10(2014년 10월)>


지난 10월,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Bloomberg)'에서 발표한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 총액 Top 10'을 살펴보면, 1위는 구글(Google), 2위는 알리바바(Alibaba), 3위는 페이스북(Facebook)이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마존(Amazon), 텐센트(Tencent), 바이두(Baidu), 프라이스라인(Priceline), JD닷컴 등의 기업들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은 바로, 세계 10대 인터넷 기업 중 무려 4개가 중국의 기업이라는 것인데요. 2위인 알리바바, 5위인 텐센트, 6위인 바이두, 10위인 JD닷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베이징의 중관춘(中關村)(출처: 위키피디아)>


미국에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가 있다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는 ‘중관춘(中關村)’이 있습니다. 요즘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 검색 엔진 '바이두(Baidu)',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Xiaomi)', 그리고 PC 업체인 '레노보(Lenovo)'가 모두 이곳에서 벤처 기업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중관춘에는 제2의 알리바바를 꿈꾸는 벤처 기업들이 3,000여 개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도 중관춘으로 모이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곳이 중국의 명문대인 베이징대, 칭와대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고, 외국계 업체도 약 2,000개나 몰려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중관춘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중관춘에 입주한 기업은 2만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중관춘의 창업 시장, 중국 IT 기업들의 성장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명문대 교수와 투자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관춘에서 성공한 기업은 상장하고, 대기업으로 도약한 다음에 다시 다른 벤처에 투자하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생태계가 중관춘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전반적인 모습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지금부터는 중국의 IT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Alibaba)'

'알리바바(Alibaba)'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업입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싱글스데이(11월 11일) 하루 동안 알리비바는 매출 10조원을 기록하여 첫해인 2009년에 비해 700배의 성장을 보였는데요.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싱글스데이를 전 세계인의 쇼핑 축제로 정착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Business to Business, B2B)를 가능하게 해 주는 ‘알리바바닷컴’,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Customer to Customer, C2C)인 ‘타오바오’, 그리고 기업과 개인 간의 거래 형태(Business to Customer, B2C)인 ‘티몰’이 있습니다.


< B2B, '알리바바닷컴'(좌), C2C, '타오바오' (우) >


 <B2C, '티몰'>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알리바바에서 물건을 파는 회사는 약 280만 개인데요. 월간 실사용자는 약 2억 700만 명이고, 작년 총 거래액은 2,480억 달러라고 합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2배가 넘는 숫자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알리바바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유통 전략과 간편한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 덕분입니다. 


알리바바는 판매 수수료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은 유통 모델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아마존과는 달리, 비즈니스 모델을 광고와 다른 서비스 지원 쪽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타오바오(C2C) 같은 경우,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는 수수료 때문에 많은 공급자들을 유인하여 시장 점유율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편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Alipay)'>

    

타오바오(C2C)와 티몰(B2C)의 고객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한데요. 2011년에 시작된 알리페이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타오바오 사이트 결제를 위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현금을 입금하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알리페이는 현재 미국의 페이팔(Paypal)과 함께 세계 2대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일 거래 수는 약 8,000만 건, 연간 실사용자 수는 1억 9,000명이 넘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자판기, 동네 슈퍼마켓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사용 범위가 매우 넓다고 합니다. 

 

●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

바이두(Baidu)는 중국 최대의 검색 엔진이자 포털 사이트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네이버(Naver)를 사용하듯이 중국 사람들은 바이두를 사용합니다. 사실,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에는 중국 정부가 큰 기여를 해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중국에서는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Google)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이두는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


현재, 바이두는 중국 검색 시장의 약 7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백과사전, 클라우드, 지도, 뉴스, mp3, 이미지 디오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이두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자 이외에도 음성 인식, 사진 인식으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검색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바이두는 매일 60억 건의 검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무려 6억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는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 검색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15% 정도입니다. 점유율 70%가 넘는 1위 기업인 구글에 비해서는 많이 뒤쳐진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바이두는 일본, 브라질, 이집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등 8곳에 이미 진출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세계 시장으로 얼마나 더 크게 사업을 확대해 나갈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중국의 게임과 메신저는, '텐센트(Tencent)'로 부터

텐센트(Tencent)는 중국의 게임과 메신저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QQ라는 인스턴트 메신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게임, 검색, SNS,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바로 게임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던전엔파이터, 블레이드앤소울, 크로스파이어 등이 텐센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입니다.  


<'텐센트(Tencent)'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또한 우리나라에 카카오톡(Kakaotalk), 미국에 왓츠앱(Whatsapp)이 있다면, 중국에는 위챗(WeChat 또는 Weixin)이 있는데요. 텐센트가 바로 위챗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중국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접속이 되지 않는데요. 이러한 점이 위챗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외에도 텐센트는 10TB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웨이윈'이라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텐페이'라는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 전자상거래,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도 투자를 아까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로 텐센트는 국내 카카오톡의 2대 주주이며, CJ넷마블의 지분도 28% 정도 확보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떠오르는 인터넷 기업들인 BAT, 즉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 총액 Top 10 중, 중국 기업이 무려 4개나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중국 인터넷 시장은 큰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세계에서 떠오르는 IT 기업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나라인 중국에서 LG CNS는 어떤 사업은 진행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IT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LG CNS의 사업 또한 확대되고 있는데요. 지난 2001년, LG CNS는 중국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IT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스마트그린시티, 스마트 교통 등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국형 맞춤 솔루션을 개발하여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6월 LG CNS는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인 'Smart SMA'로 중국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 이를 통해 중국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얻은 방대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홍보, 제품 개발 등도 가능하게 되었죠. LG CNS는 ‘Smart SMA’를 2012년부터 LG전자 중국법인에 시범 적용, 현지 검증을 완료하고, 『SAS China』와도 협업,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쌓은 LG CNS의 소셜미디어 분석 노하우와 SAS China의 현지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Smart SMA'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기사를 참고하세요.



● 대한민국 빅데이터 기술로 중국 SNS 분석한다!:  http://blog.lgcns.com/512 


LG CNS는 2013년 본격적으로 중국 스마트그린시티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효율적인 미래형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LG CNS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통해 중국 대련 하구만 지역을 비즈니스와 오락, 레저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개발하는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LG CNS, 중국 스마트그린시티 시장 본격 공략: http://blog.lgcns.com/304  


오늘은 중국의 전반적인 IT 추세와 중국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중국 IT 클러스터 지역인 중권춘의 끊임없는 투자와 성장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중국을 넘어 어떻게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지 관심으로 가지고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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