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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Story

2014 LG CNS IT드림프로젝트 홈커밍데이 -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 -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2기 김준영입니다. 

IT 꿈나무에게 도전의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2008년 시작된 ‘LG CNS IT드림프로젝트(이하 ‘IT드림프로젝트)’가 벌써 7회를 맞이했습니다. 얼마 전, IT드림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기에서 6기까지의 IT드리머가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나누는 홈커밍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다른 기수로 활동했지만 같은 꿈을 꾸는 IT드리머들이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고, 도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인데요. IT드림프로젝트 참여 후 한층 더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비록 기수는 다르더라도 IT드림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IT드리머들에게 홈커밍데이는 1년을 꼬박 기다리는 설레는 자리입니다. 역대 IT드리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올해는 지난 2013년 홈커밍데이에서 인기상을 받은 IT드리머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 준비에 참여한 3기 이상아, 5기 이선호 IT드리머는 행사의 진행도 맡았는데요. 연신 밝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이끌어준 두 학생 덕분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신 LG CNS의 이호석 팀장님도 IT드리머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시며 앞으로 서로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라고 조언을 건네 주셨답니다.


 

<LG CNS 이호석 팀장님과 사회를 맡은 IT드리머 친구들>


<IT드리머 친구들의 자기소개 시간>


홈커밍데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자기소개겠죠.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기수와 이름, 그리고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대학생이 되어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한 친구도 있고, 해외 어학연수를 앞둔 IT드리머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벌써 직장인이 되어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창업을 꿈꾸며 자신의 미래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역시 LG CNS IT드림프로젝트에 선발된 IT드리머다운 당찬 면모와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이미지게임 시간>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처음 만나는 IT드리머 간의 서먹함을 깨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이미지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미지 게임에서 1등으로 선정된 5명은 이후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조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새로 뽑힌 조원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IT드리머들>


점심식사가 끝난 뒤, 조장으로 선정된 5명의 친구들에게는 새로운 조원을 뽑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오전 홈커밍데이에 도착한 IT드리머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사진에 자신의 이름, 하는 일, 꿈을 적은 뒤 추첨함에 넣었는데요. 조장이 된 친구들은 추첨함에서 사진을 하나하나 선택해 자신의 조원들을 뽑았습니다. 

 

IT드림프로젝트에 참여한 IT드리머는 모두 그 누구보다 뜨거운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IT드림프로젝트 이후에 현재 얼마큼 변화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IT드리머 학생들이 직접 강연을 준비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IT드리머 1기 권지공 씨가 ‘꿈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권지공 씨는 현재 금융전문가로 일하고 있는데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온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꿈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며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성공의 습관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는 아직 학생인 후배 IT드리머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핑계 삼지 않고,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기에 할 수 있는 말일 텐데요.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왔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IT드리머 1기 권지공 씨와 4기 이대성 학생 >


다음 강연은 IT드리머 4기 이대성 학생이 진행했습니다. 대성 학생은 아직 어린 20살이지만, 게임개발자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대성 학생이 보여준 나를 찾아가는 방법은 인상적이었는데요. 초중고를 거치며 그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한 목표를 찾고 이를 더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어떤 시간을 보내든 그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해 경험들을 연결시키고 발전시켜가는 모습에서 IT드리머다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미

상상 

만들기 

게임 

목표 

메모하기 

많이 조립 

퀘스트 

발전 

세계관 

만들래! 

이것도 만들래! 

<이대성 친구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


두 친구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생각지도 못한 IT드리머들의 폭풍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을 진행한 친구들만큼 자신의 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IT드리머들이기에 궁금한 점도 참 많았는데요. 서로의 고민을 귀담아듣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는 선배 IT 드리며 들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습니다. 

 

강연의 여운을 이어 조별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친구, 세계 일주를 꿈꾸는 친구, 사회에 도움을 주며 살고 싶다는 친구, LG CNS 입사를 목표로 하는 친구 등 각자의 꿈은 다릅니다. 하지만 IT드리머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서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2014 LG CNS IT드림프로젝트 홈커밍데이'의 공식행사는 마무리되었는데요. 행사가 끝난 후에는 미리 준비해둔 선물도 받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IT드림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을 위한 것입니다. 어쩌면 스치듯 지나갔을 인연이었던 사람들이 꿈이라는 키워드로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기분 좋은 일이었는데요. 오늘의 인연이 미래에 더 큰 성장의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기념 사진 속 미소 그대로 내년 홈커밍데이에서도 또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