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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개국의 스마트한 대중교통! - 카드 한 장으로 즐긴다, 교통카드 시스템 (1편) -

2014.10.27 10:22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수연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텐데요. LG CNS의 교통카드시스템 '티머니(T-money)'가 등장한 이후, 서울시 대중교통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와 같은 스마트 교통카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시아 3개국 홍콩, 싱가폴, 일본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과 LG CNS의 역할까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 홍콩, 이곳의 대중교통은 지하철이나 버스뿐만 아니라 배와 트램(tram,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도 있는데요. 홍콩의 버스는 대부분 2층 버스로,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영 컨설팅 회사인 'Arthur D. Little'이 발표한, 세계 각 도시의 '교통 지수 리포트'라는 자료가 있는데요. 이 자료에 따르면 홍콩은 세계 84개의 주요 도시 중, 가장 앞서가는 교통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결제 전자 화폐로도 알려진 '옥토퍼스 카드(Octopus Card)'의 넓은 사용 범위가 높게 평가되었는데요. 옥토퍼스 카드는 '스마트 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홍콩에서는 6,000여 명의 서비스 제공자가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약 6,800여 개의 카드 리더기가 있다고 합니다. 

<옥토퍼스 카드(Octopus Card)와 카드 리더기>


홍콩은 전 세계 많은 도시들 중,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 교통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바로 이 카드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홍콩 인구의 약 64%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약 3.1개의 스마트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Arthur D. Little'의 보고서)

<다양한 모양의 옥토퍼스 카드(Octopus Card)>


옥토퍼스 카드는 일반 카드 모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카드, 열쇠고리 모양 등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또한 은행에서 발행하는 옥토퍼스 카드는 계좌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옥토퍼스 Mobile SIM은 USIM 카드에 옥토퍼스 카드 기능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옥토퍼스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활용 가능 범위가 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제가 홍콩 여행을 갔을 때,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중교통인 버스, 미니 버스, 지하철, 트램, 택시, 배, 이외에도 병원, 공공 기관, 그리고 학교에서도 사용 가능한데요. 그래서인지 지하철역, 편의점, 많은 가게들 등 여러 곳에서 충전이 손쉽게 가능합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Creative Start Limited(2002년, Octopus Cards Limited로 회사 이름 변경)라는 회사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이는 홍콩의 지하철, 버스, 배 등 주요 5개 대중교통 운영 회사들이 합작하여 1994년에 설립한 회사로, 스마트 카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옥토퍼스 시스템이 홍콩에 소개된 것은 1997년인데요. 최근에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 교통 카드를 만들어 중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두바이, 뉴질랜드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3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의 교통카드 시스템 중 홍콩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지는 2편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교통카드 시스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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