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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서비스(LBS), ‘결합의 가치’를 일깨우다!

2014. 10. 7. 11:18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정지인입니다.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 'GPS'는 본래 'DNSS(Defense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1960년대 초, 위성에 기초한 측량 및 항해 체계의 원형으로만 자리잡은 타이메이션(Timation)과 측정 시스템이 결합하여 발전된 것이 바로 GPS입니다.

<위성에 기반한 GPS(좌)와 LBS(우)(출처: 프리텔레콤 사이트 보도 자료)>


위 우측 그림은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LBS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그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위치기반서비스 'LBS'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GP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인데요. LBS(Location Based Service)는 GPS와 함께 지도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상세한 부가 정보를 제공하는 GIS 등을 바탕으로 합니다. 즉 다양한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총체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죠.   


LBS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특정 기기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무선 기기에 응용되며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LBS의 구성 요소와 응용 서비스>


개발 초기, 군사용으로 사용되던 LBS는 그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교통, 물류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위치 확인과 검색,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의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LBS의 활용은 소비자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기술 지원과 더불어 지원 플랫폼의 개방으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LG G3, '이잿(IZat)'을 달고 날아 오르다!

지금까지의 위치기반서비스들은 실외 위치만을 알려 주었는데요. LG 전자는 최초로 미국 퀄컴사의 실내 위치 측정 기술을 탑재,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LG G3, ‘이잿(IZat)’ 세계 최초 탑재 및 상용화(출처: LG 전자 보도 자료)>


‘이잿(IZat)’은 위성항법시스템(GPS), Wifi, Cloud 서버, 스마트폰 센서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사용자의 실내외 위치를 알려 주는 대표적인 위치기반서비스(LBS)입니다.


2)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결합

● 위치기반 SNS, 'LBSNS'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ocation Based Social Network Service)의 줄임말로,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와 SNS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가 있는 위치를 알려 주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매일경제용어사전)

<대표적인 LBSNS인 '카카오 플레이스'와 '씨온'(출처: 카카오, 씨온 사이트)>


단순히 광고를 하는 맛집이 아닌 진정한 맛집, 잘 모르는 곳의 특별한 장소를 추천받고 싶다는 생각을 모두 한번쯤은 해 보셨을 텐데요. 우리의 이러한 생각들이 반영된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용자 주변의 인기 장소를 추천해 주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는 '카카오 플레이스'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스토리로 일상을 기록하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씨온' 등이 그것입니다. 이들은 대표적인 'LBSNS' 서비스로, 현재 상용화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전기 자동차 셰어링 서비스와 함께하다!

LG CNS의 자회사이자 전기차(씨티카) 셰어링 브랜드 에버온은 서울시와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LG CNS의 대표적인 카셰어링 서비스 ‘씨티카’(출처: CityCar 모바일 홈페이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특히 많은 부분을 위치기반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등록된 가상 키로 차의 문 열기, 원위치로의 자동차 반납 여부, 자동차 위치 검색을 통한 예약, 도난 시 차량의 위치 추적 등의 핵심 서비스가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통신 업체가 잇따라 카셰어링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고, 차량들이 LTE 모뎀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LBS 시스템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살펴본 몇 가지 사례처럼 최근 주목받고 있는 LBS 관련 기능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들은 개인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만큼, 우려되는 면들도 많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연인 위치 공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자가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앱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약 47만 명의 개인 위치 정보를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였는데요. 문제가 해결된 뒤, 현재 해당 앱은 다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공유 인식의 필요(출처: ADT Safe story 자료)>


위치기반서비스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소중한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죠. 따라서 GPS, LBS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 시에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충분한 조사 및 사용자의 활용 방안에 대한 숙지 또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위치기반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개인 정보 공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용자 불안감을 최소화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합니다.


<애플의 아이비콘 디바이스와 실내 LBS 시나리오 (출처: Estimote)>


<Google이 인수한 네비게이션 앱 waze(출처: www.waze.com)>


<페이팔의 비콘을 이용한 실내 LBS(출처: Retail Accounting)>


최근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에 대한 관련 법안이 보다 엄격해지는 상황 속에도 많은 기업들은 위치기반서비스(LBS)에 대한 기술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Facebook은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인 Glancee를, 애플은 대중교통 네비게이션 회사 Embark를, Google은 Waze라는 소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인수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내 측정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존 서비스에 위치기반서비스를 융합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위치기반서비스의 사례와 향후 과제 등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치를 기반으로 한 기술은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업성 높은 서비스인데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되 개인 정보 측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앱 모니터링이나 앱 클린 등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믿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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