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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Story

“열정을 노래하라. 우리가 바로 슈퍼스타 CNS” LG CNS 인포멀 밴드 RnF


어두운 공연장,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그 순간 무대에 조명이 켜지고 “딱, 딱, 딱, 딱…” 드럼 스틱 박자에 공연이 시작됩니다. 실내를 가득 채운 강렬한 전자음, 화려한 드럼비트, 환호하는 청중. 이 모든 것은 프로 가수의 공연장 모습이 아닙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하는 LG CNS 인포멀 밴드 ‘RnF’의 공연 모습입니다. 올해 입사한 파릇파릇 신입사원부터 베테랑 부장님까지 폭넓은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웬만한 프로젝트 밴드보다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LG CNS 인포멀 밴드 RnF.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양대역에 내려 성동교를 건너면 나오는 현대자동차 영업점 지하 1층. 이곳은 주말이 되면 유난히 북적이고 즐거운 수다와 음악 소리로 시끌시끌한 성수동 연습실로 대학교 과방을 연상시키는 테이블과 쇼파, 방음시설이 완비된 합주실입니다.

 


총 10개의 밴드로 구성되어있는 RnF는 토, 일 주말 동안 3시간씩 시간을 정해 연습을 합니다. 같이 노래를 들으며 선곡도 하고, 연습해 온 곡들을 맞춰보고, 간간히 수다도 떨고, 공연 아이디어 회의도 합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RnFer들에게 3시간은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입사 전에 밴드 경험이 있는 멤버들과 RnF에 들어와서 처음 악기를 배우며 음악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멤버들이 섞여 서로 배우고 맞춰가며 한 곡씩 연주해 나갑니다. 한 곡을 완성해 나갈 때마다 즐거움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많은 RnF 회원들이 말하곤 합니다. 공연이 가까워질수록 성수동 합주실은 더 생기 넘치는 열정의 공간으로 탈바꿈 합니다.


RnF 내에는 서로 다른 성격의 밴드가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모든 팀의 공연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기 공연은 5팀씩 총 2회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RnF는 상반기 정기 공연 2회, 하반기 정기 공연 2회로 1년에 총 4회의 공연을 기본으로 여러 비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활발한 인포멀 그룹입니다. IT 회사의 공식 밴드답게 SNS를 활용하여 홍보를 하기도 하고, 각 밴드들의 공연 연습을 과정을 촬영해 재미있는 티져 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판에 올리기도 합니다. LG CNS 임직원들은 평소 사무실에서 보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동료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상에 호기심을 보이며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WeKIN


RnF 공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RnF 밴드 10팀은 모던 락, K-POP, Funk, Metal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한 형식으로 공연합니다. 어쿠스틱 공연으로 편안히 앉아 미소 지으며 들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자주 들었던 친숙한 노래의 락 버전 편곡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며, 빠르고 강렬한 비트와 일렉기타의 화려한 솔로 연주로 한 순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등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게다가 공연을 준비하는 RnF 회원들은 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을 위해 음악의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On Air>파워풀 여성보컬의 힘, [RnF 비타민] ‘Reverend lee’

<On Air>라이브의 지존, [RnF 별별] ‘Don’t look back in Anger’


RnF는 홍대 클럽 등의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정기 공연 외에도 각종 사내외 행사에 초청되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G CNS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힘든 교육을 마친 마지막 날 밤. 그간의 고생을 잊게 하는 흥겨운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연말연시 조직의 정보공유회의 등 자칫 무거운 분위기의 행사에서도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힘찬 음악을 연주합니다.

 

<On Air>밴드 드림팀이 모이다, [RnF 연합밴드(견플라쿠키랜드)] ‘붉은노을’



지금까지 LG CNS의 사내 공식 인포멀 밴드 RnF의 활동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2003년 처음 Rock & Fork 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RnF는 앞으로도 계속 LG CNS의 활력 에너지가 되어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이어 나갈 것입니다. LG CNS의 슈퍼스타 RnF! 앞으로의 공연도 더욱 기대해 주세요! RnF 파이팅!



글 | LG CNS 인프라솔루션사업부문ㅣLGD서비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