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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항,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니다!

2014. 9. 23. 10:27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차윤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구는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곳들이 있는데요. 바로 호주의 ‘시드니(Sydney)’,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이탈리아의 ‘나폴리(Naples)’ 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인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국제 무역항들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항구들이 유명 관광지이면서 무역항으로서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고, 원활한 항구 무역을 위한 ‘선적 검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호주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다

시드니(Sydney)는 흔히 세계적인 미항, 호주의 관문 등으로 불리는데요. 이곳에는 세계적인 항구와 70여 개가 넘는 해변이 있습니다. 호주 인구의 1/4이 살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죠. 특히 달링하버(Darling Harbour) 지역은, 연간 200만 명의 외국인이 찾아올 정도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데요. 한때 대단위 공업 지대로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지난 1988년 32만 평을 재개발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답게 고전과 현대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데요. 자연환경 또한 잘 보존되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시드니가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들 수 있을 텐데요. 빌딩 숲인 스카이 라인을 등에 업고, 초승달 모양의 곡선을 이용한 건축 기술로 빚어낸 두 건축물들은 멋진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하버브릿지(좌)와 오페라하우스(우)의 모습>


써큘러 키 (Circular Quay) 항구에 가면, 좌측으로는 하버브릿지, 우측으로 오페라하우스를 동시에 볼 수 있는데요. 하버브릿지는 시드니의 중심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로, 착공부터 완성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이 다리를 ‘낡은 옷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매년 연말 이곳의 유명한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모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착공에서 완성까지 14년이 걸려 1973년 개관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먹다 남은 과일을 엎어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잘라 놓은 오렌지 조각에서 디자인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지붕은 세라믹 타일로 덮여 있는데요. 사용된 타일의 수는 대략 105만 6000여 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 호주의 경제 수도, 시드니의 항구 무역

시드니는 호주의 경제 수도로 불리고 있는데요. 호주 무역액의 25% 정도가 시드니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수입 물동량 또한 시드니가 최대라고 하는데요. 멜버른과 함께 호주 시장 진출의 주요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시드니 항에는 외항 여객선과 수많은 종류의 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특수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Botary Bay는 시설물들의 확장으로 새롭게 설치된 항구인데요. 콘테이너, 벌크, 원유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드니 항은 세계적으로 수심이 깊은 항구로도 유명한데요. New South Wales주 내, 상업 운송량이 가장 많은 항구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재래 부두, 야적장, 물류 창고 시설 등 7만여 평의 항만 재개발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욱더 시드니 항을 통해 활발한 항구 무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는 우리에게 조금 익숙한 곳이 되었는데요. 이곳은 상파울루에 이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1763년부터 1960년까지는 브라질의 수도이기도 했는데요.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항구 도시로 유명합니다. 201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항구 도시를 제대로 살펴보려면,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코르코바도 산 정상에 올라가 예수상의 팔 아래를 내려다 보거나 팡데아수카르 산에 오르는 것인데요. 특히 해가 질 무렵의 붉은 하늘과 바다,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크리스투 헤덴토르’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거대한 예수상을 말하는데요.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으며 해발 710m의 산 위에서 도시를 감싸듯 서 있습니다.    

  

해마다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4일 동안 열리는 ‘리우 카니발’ 역시 유명한 지구촌 축제인데요. 이때 도시 전체는 거대한 파티장이 됩니다. 삼바, 노래, 불꽃이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리우데자네이루를 잘 표현해 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브라질 교통의 중심지, 리우데자네이루의 항구 무역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 교통의 중심지인데요. 가장 오래된 도시인 동시에 남아메리카에서는 가장 근대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주변은 공업 중심지로 발전되어 있는데요. 직물, 가구, 약품, 유리, 의복 가정 용품 등의 각종 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무역항으로서의 항만 시설로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세계 3대 미항이면서, 동시에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는 브라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브라질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항구 외에도 산토스, 비토리아, 파라나과, 리우그란데 등 주요 항구가 있는데요. 최근 급증하는 무역량 때문에 항구의 시설 확충,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열악한 항구 인프라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죠. 항구까지의 운송 비용보다, 항구 도착 이후 통관 과정을 거쳐 화물을 찾기까지의 비용이 더 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시설이 보강되어, 조금 더 원활한 항구 무역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소박한 항구 도시

로마에서 두 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항구 도시 나폴리(Naples)가 있는데요. 이곳은 앞서 언급했던 두 곳의 항구 도시들보다는 소박하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안가에는 나폴리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오래된 성, ‘카스텔 누오보’가 있는데요. 이곳은 나폴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1279년에 세워져 왕궁과 요새로 동시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폴리의 항구를 더욱 잘 살펴보려면, 높은 산 위에 있는 엘모성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것이 좋은데요. 나폴리 항구 전체와 베수비오 화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폴리가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기후 그리고 풍부한 먹을거리 덕분인데요. 온화한 나폴리의 기후는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좋은 기후로 손꼽힙니다. 1년 내내 햇살이 비추고, 최저 평균 기온이 8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서 늘 따뜻합니다. 또한 바로 근처에 비옥한 캄파니아 평야가 있어 농산물이 많이 수확되고, 음식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 지중해의 중심, 나폴리의 항구 무역 

이탈리아에는 7,400km의 해안선을 따라 약 150개의 항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간 1,500만 명의 승객과 4억 6,300만 톤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항구는 수많은 항구들 중에서 주요 국제 항구로 꼽히는데요. 제노바, 베네치아 항구 등도 국제 무역항으로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나폴리항 여객 및 화물 수송 현황

나폴리 항은 지금 현재도 상품의 수출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주요 품목은 광물, 곡류, 셀룰로오스, 목재, 시멘트 등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중해의 주력 무역항으로 항상 주목받고 있다고 하니, 국제 항구로서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3대 미항의 관광지로서의 매력, 그리고 항구 무역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항구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항구에서 지금도 무역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조금 더 안전하고 공정한 항구 무역을 위한 ‘선박 검열 시스템’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선박의 실제 정체를 숨기고, 해로를 통해 불법 무기를 밀반입하려는 것으로 의심되는 이란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선박 소유주의 신원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죠. 이러한 시스템의 빈틈은 미국 재무부 등의 규제 기관들을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금융 기관들은 위험 관리에 있어 선박 소유주 신원 확인과 관련한 어려운 문제들을 인식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술이 있으니, 바로 Thomson Reuters ACCELUS의 ‘선박데이터검사(Accelus for Vessel Screening Solution)’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기술은 블랙리스트나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오른 선박과 기업명이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데요. 다시 말해, 기업들이 불법 행위에 연루되는 위험을 관리,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작이 불가능한 선박 식별 번호인 국제해사기구(IMO) 번호를 검사해, 선박명 또는 관련 서류를 조작하는 위험을 완전히 제거해 주는데요. 만약 IMO 번호 확인이 안 된다고 해도, 기존의 선박명으로도 선박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 재무부의 SDN(특수감시국적, Special Designated Nationals) 또는 기타 제재, 집행 목록을 통해 선박명을 대조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선박 조회와 관련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게 해 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 4시간 정도 걸렸던 검색이 5분으로 줄어, 기업들의 신속한 의사 결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재 조치를 당한 선박을 이용 또는 거래하다가 발각되면 기업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 연관된 자금이 동결되고, 자산이 압수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험 관리 목적으로서의 이 기술은 정말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항구에는, 우리가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선박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합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관리 또한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불법 행위를 하려는 사람이나 기업들 때문에 공정한 거래를 하려고 하는 이들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항구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죠. 하지만 겉으로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만 지니고 있다고 해서 미항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보존된 자연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항구 무역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갖춘 항구로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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