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2014년,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스마트한가요? - IT 기술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대학 생활 -

2014. 9. 3. 10:18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준영입니다.

내년부터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일반 교과목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순차적으로 정식 교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IT 기술이 우리 삶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아주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IT는 이처럼 교육 시스템에 변화를 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면면을 변화시키는데요. 대학생활 역시 IT 기술이 보편화되고, 발전하면서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IT 기술로 인해 변화된 대학 생활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와 함께 맞이하는 아침, 수강 신청을 위해 손으로 작성하던 시간표, 시험 기간 도서관에 자리를 맡기 위해 길게 늘어섰던 줄, 자필로 정성스레 써 내려간 자기소개서.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90년대 대학 생활의 풍경입니다. 그럼, 2014년 대학 생활은 어떨까요?


● 대학 생활 통합 애플리케이션

2014년 대학생 생활의 핵심은 바로 통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과제에 필요한 책을 대출하거나 열람실의 빈자리를 확인하려면 직접 도서관에 가야 했는데요.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대학별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학 생활 통합 애플리케이션' 때문이죠. 

  <대학 생활 통합 애플리케이션>


대학 생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했을 때의 모습인데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열람실, 스터디룸의 남은 자리 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책의 위치와 대출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내에 있는 모든 식당의 메뉴도 검색해 볼 수 있는데요. 메뉴별 가격과 칼로리까지 계산해서 제공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대학 생활 통합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수강 신청과 시간표 작성을 도와주는 웹 사이트

강의 시간표를 잘 짜면 강의 사이 빈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점심식사도 여유롭게 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는 수강 신청과 시간표 작성을 도와주는 웹 사이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수강 신청을 도와주는 통합정보시스템>


90년대에는 수강 신청을 하기 위해 OMR 카드를 직접 작성했다고 하는데요. 수강신청 기간에는 두꺼운 수강과목 편록을 보면서 친구들끼리 전공 수강과목과 원하는 교양 시간을 확인하며 시간을 맞추는 게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번거로운 과정은 요즘 대학생들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최근 대학에서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과목명을 클릭하기만 하면 수강 신청이 가능한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합니다. 또한, 시간표 작성을 도와주는 여러 개의 웹 사이트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학교의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시간표 검색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과목을 손쉽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시간표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표 작성을 도와주는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강의, 총 신청 학점, 담당 교수 및 강의실 등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원한다면 친한 친구들과 그룹을 형성하여, 같은 시간표를 짤 수 있습니다. 

 

학생의 본업은 학업인 만큼 좋은 강의를 선택하여 듣는 것은 중요한 일 중 하나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듣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며 수강 신청을 했던 경험이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또한, 학점 교류, 교환 학생 제도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라고 불리는 대규모 온라인 대중 공개 강좌 덕분에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세계 명문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강의 사이트, 코세라(www.coursera.org)>


위 사진은 대표적인 온라인 강의 사이트 중 하나인 '코세라(Coursera)'에서 와튼스쿨의 마케팅 강의를 듣는 장면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스탠퍼드대, 예일대, 카이스트 등 세계 100여 개 대학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모두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학생들과 같이 학습 관리도 받고, 수강 완료 시에는 수료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 명문 대학의 다양한 강의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회원수가 800만 명을 넘으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먼 곳에서 유학 생활을 하지 않아도 외국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 대학생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IT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창업이 한창 붐인데요. 이 영향으로 대학가에서는 창업 동아리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 또한 IT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T 창업을 실제로 하여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경우도 많습니다. 

<설정해 둔 장소의 사진을 찍으면 알람이 꺼지는 '알라미' 서비스>


이처럼 대학생 창업의 성공적 예 중 하나가 '알라미(Alarmy)'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정부의 IT 창업 지원을 통해 대학생이 직접 개발한 이 앱은 손쉬운 알람 기능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미리 설정해 둔 장소의 사진을 찍어야만 알람이 꺼지는 기능이 추가하여, 외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번뜩이는 젊은 아이디어에 IT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대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IT

요즘 많은 대학생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취업인데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취업을 위한 필수 사항이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최근에는 글쓰기에 자신이 없거나, 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웹사이트도 등장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자기소개서 관련 사이트가 '자소설닷컴(jasoseol.com)'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저장해 놓으면, 인터넷이 되는 곳 어디에서든 필요할 때마다 열람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맞춤법 검사, 사전 검색, 상황별 명언/ 인용구/ 속담 검색 기능 등,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부가 가능들이 내재되어 있는데요. 또한 기업별로 다르게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의 글자 수나 바이트의 공백 포함 여부까지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취업에 사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기본적인 실수를 줄이는 알짜배기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IT 서비스는 사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대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것인데요. 이러한 서비스를 하루라도 쓰지 못할 때는 불편함을 바로 느끼게 됩니다. IT 기술은 이렇게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돕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들은 어쩌면 편리함을 통해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것을 선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시간을 나를 위해 투자하고, 개발하여 더 많은 것을 채워나간다면 더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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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권영철 2014.09.05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에 대학생활을 했었는데 저도 첫 해에는 종이로 수강신청했던 기억이..
    다음해에는 인트라넷으로, 졸업할 때 쯤에는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때마다 서버가 느려졌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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