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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생각하다 -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웰니스 서비스 -

2014. 9. 2. 10:33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백종수입니다.

'웰니스(Wellness)'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웰니스(Wellness)는 원래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데요. 최근에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이 결합된 용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위해 노력하고, 단순한 건강보다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건강을 지향하는 생활 행동을 종합해서 의미하는 것이죠. 


이러한 트렌드는 산업군에도 영향을 주어, 최근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오늘은 웰니스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 활용 사례를 통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소형화, 경량화 트렌드는 웰니스 서비스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웰니스 디바이스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발전하여 상용화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죠. 조본(Jawbone)의 '조본 업(Up)', 핏빗(Fitbit)의 '핏빗 플렉스(Flex)/포스(Force)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디바이스들은 ‘헬스케어 밴드’ 형태로 몸에 장착할 수 있게 개발되어, 건강과 관련된 개인의 데이터를 축적하는데요. 이용자가 움직이고 잠자고 있는 동안의 모든 활동을 데이터화 하고,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 축적과 운동량에 따른 칼로리 소모가 계산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가장 보편화된 형태의 웰니스 서비스입니다. 체중이나 혈압관리, 운동량 계산 등 개인의 필요한 건강 정보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텐데요. 최근에 등장하는 앱들은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개인 맞춤형 코칭 서비스나 특화된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등 그 활용을 넓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계한 웰니스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삶을 측정하는 시대가 온 것이죠. 


이 밖에도 스마트폰에 별도의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웰니스 서비스도 있는데요. 활용 사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ellscope의 oto(좌), 사노피 아벤팃의 혈당계 '아이비지스타(iBGStar)(우)>


● 디바이스를 활용한 '웰니스 서비스'


 디바이스 활용 사례

설명

 피크 비전(Peek Vision)

근시나 원시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부터 시야와 색각 검사, 

대조 민감도 테스트, 백내장과 같은 중증 질환 검사도 가능

셀스코프(Cellscope)의 

오토(oto)

아이폰 상단에 약 10배의 배율을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장착하여 

귀의 감염 상태를 확인

포토파인더

피부병이 의심되는 부분을 촬영하여 최대 20배까지 확대하여 분석

후지쯔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맥박 측정 방법' 연구

혈류의 증감으로 얼굴이 홍조를 띠거나 하는 

미미한 변화를 읽어 맥박 수를 검출하는 기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는 물론 컴퓨터 등의 

내장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한 지 5초 정도가 지나면 

분당 맥박수가 표시

얼라이브코(AliveCor)의디바이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FDA를 받은 유일한

심전도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노피 아벤팃의 '아이비지스타(iBGStar)'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부착하여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디바이스

모비어스(MobiUS) 스캐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운용 가능한 

휴대용 초음파 스캐너로 원격 진료 시 활용 가능.

저개발국가나 병원이 멀리 있는 곳에서 활용 가능

위딩스(Withings)의 혈압 측정 디바이스

밴드에 공기를 주입하여 수축기, 이완기 혈압을 

측정하는 장치 밴드 부분에 장착된 장치가 측정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여자동 저장

스캔에듀(Scanadu)의 스카우트(SCOUT)

심박수, 체온, 산소 및 호흡률 측정,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스트레스, 산소 포화도 같은 신체의 여러 정보를 

측정 측정 정보는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전송

브리징(Breezing)

가스 분석기를 통해 산소 소비 정도 및 배출 가스를 측정.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같은 에너지의 소비 칼로리를 

간접적으로 추출하여 에너지 소비 정도 분석

아디다스(Adidas)의 스마트 런(Smart Run

시계 형태로 장착하는 건강 관리 디바이스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하고 심장 박동수 추적 기능,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 

마라톤 모드 등 운동에 관련된 기능을 많이 탑재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은 디바이스의 편리함을 넘어 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요구의 변화는 웰니스 서비스 사업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하는 지점입니다. 웰니스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보편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디바이스에 적용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영역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는 사람들이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연계 서비스의 사용성을 높여야 하는데요. 이렇게 쌓이는 소비자 경험은 별도의 디바이스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웰니스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의 노력은 매우 중요한데요. 점점 분야를 확대해가고 있는 웰니스 산업은 법적, 제도적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며, 실제로 이러한 움직임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성장시키기에는 아직 역부족한 실정인데요. 지식 정보  기술  서비스  산업 융합의 방향성에 대한 정립을 통해 미래형 비즈니스 산업을 발굴해야 하고, 이를 촉진하는 정책적 제도적 기반 확보하는 전략이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들이 수립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한 예로, 최근 순천향 대학교에서는 ‘웰니스 코칭 서비스 연구 센터’ 개소식이 있었는데요.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ICT 융합 고급 인력 양성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센터장인 박두순 교수는, "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기술은 미개척 분야이다. 산업체와 임상, 대학 등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상용화로 세계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웰니스 전문 인력 양성 모델을 제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웰니스 산업은 국민들의 보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침체된 국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활로가 될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대인들은 건강과 행복이 삶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손꼽습니다.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의 이러한 삶의 방식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데요. 따라서,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고, 이러한 서비스들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일상의 모든 일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의 일상 면면을 살펴보는 것이 그 시작이 될 텐데요.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발전됩니다. 


따라서,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술을 만들려는 노력이 웰니스 사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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