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ICT 세상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 '2014 ITU 전권회의'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립니다!

2014. 8. 12. 10:15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기섭입니다.

IT는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주고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러한 IT 발전에는 세계 각국의 협력도 한 축을 담당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가 ‘ITU 전권회의’입니다. 이 행사는 IT 발전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2014년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 그 기대가 큽니다. 오늘은 'ITU 전권회의'가 어떤 행사이며, 지금까지 IT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은 전 세계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축구계에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가 있다면, 정보통신기술계에는 ‘ITU 전권회의’라는 국제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조금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ITU 전권회의는 4년에 한 번씩 열려 ICT, 즉 정보통신기술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립니다.


2010년 멕시코에 이어, 오는 10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죠. 아시아에서 ITU 전권회의가 열리는 것은 20년 만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IT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만한 일이죠. 

<2014 'ITU 전권회의 공식 CI>


여기서 ITU는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을 의미하고,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첫 글자를 딴 약어로, UN 산하의 ICT 전문 국제기구로서 큰 영향력을 펼치는 기구입니다. 그 시작은 1865년 프랑스에서 제 1회 회의인데요. 올해 무려 제 19차 회의를 개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참가단의 면모에서도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ITU 전권회의에는 전 세계 193개 회원국의 장관급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여, ICT 분야의 역사와 대표성을 바탕으로 향후 5~10년 동안의 세계 ICT 흐름을 결정짓습니다. 

<2010년 멕시코 과달라하라 ITU 전권회의 모습>


ITU 전권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명성답게 인터넷 거버넌스, 사이버 보안, 정보 통신 표준화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제가 논의됩니다. ICT는 그 어떤 분야보다 국경을 초월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해온 분야로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모든 분야의 근간이 되고 있죠. ITU 전권회의는 이러한 변화와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앞으로의 정보 통신 문화를 선도할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ITU 전권회의'의 지향점은 무엇이고, 그간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역할 중 하나가 개발 도상국의 ICT 지원과 정보 격차 해소입니다. ITU 전권회의를 중심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IT 시장에서 개발 도상국의 입지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었죠. 다음의 그래프를 보시면 이러한 성과를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The World in 2014: ICT Facts and Figures - ITU>


2014년 말에는 전 세계 인구의 32%인 23억 명이 광대역 이동 통신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 절반이 넘는 55%가 개발 도상국입니다. 하단의 도표 또한 개발도상국의 급격한 발전을 잘 보여주는데요. 2008년을 기준으로 4년 동안 전 세계 광대역 이동망에서 개발 도상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14년 이후 5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출처: The World in 2014: ICT Facts and Figures - ITU>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ICT는 짧은 기간 내에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피시의 보급과 함께 바뀐 우리의 일상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죠. ITU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ICT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고, 향후 5~10년을 위한 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역할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ITU는 주요 업무인 전파, 통신 기술 분야 발전 외에 세계 인터넷 보급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ITU는 매년 발표하는 ‘ICT Facts and Figures’ 에서 하단의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도표의 빨간색은 제일 빠른 인터넷을 의미하는데요. 한국이 단연 1등입니다. 속도 면에서도, 보급률 면에서도 제일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IT가 가장 발전한 국가로 대치될 수는 없죠.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 개최국으로 우리나라가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 단순히 인터넷 보급이 빠른 나라가 아니라,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국제적 평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별 인터넷 속도 및 보급 현황> 


이상학 ITU 전권회의 준비 기획단 부단장은 '이번 ITU 전권회의를 국내 ICT 기술 및 서비스, 한류 문화의 해외 진출 확대, ICT와 과학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조 경제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결국 우리의 우수한 ICT 수준을 알릴 수단은 빠른 인터넷 속도나 우수한 정책이 아니라, ICT 기술과 서비스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우편물류 통합시스템, 그리고 ICT 교육 시스템 등 우수한 ICT 인프라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우리의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는 LG CNS의 시도들이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ITU 전권회의'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는데요. ITU 전권회의는 이를 주도하며 정책을 이끌어내는 세계 각국의 노력으로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었겠죠. 이번 ‘2014 부산 ICT 전권회의’ 개최로 우리나라가 세계 IT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그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낼 것이라는 자신감도 듭니다. 또한, ICT 한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LG CNS의 활약상도 함께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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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나 2014.10.02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볼라바이러스 발병지역 아프리카 참가자도 수백명이상 들어온다는데 알고계세요? 아직 정복되지않는 신종전염병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격리병실도 하나없는 부산에 27일뒤면 이들이 아무 제지도 없이 들어옵니다...마냥 좋아하실일이 아니에요 아직 우리나라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비 격리병실도 하나 만들고있긴한데 아직 멀었고 지금 우리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거에요 29일날...아심? 윗님들은 괜찮다로 일관하네요...이 무슨 무대책인지;;;;아프리카 발병지역 참가자 제한을 시켜야죠 시민안전은 안중에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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