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Story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LG CNS와 그 생생한 현장을 함께하세요!

2014. 7. 2. 10:11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허아름입니다.

2014년은 ‘스포츠의 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해입니다. 지난 겨울,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이 그 시작이었는데요. 월드컵은 현재 브라질에서 진행 중이며, 이제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스포츠 행사는 개최국을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관람하고, 세계 각지의 스포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출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우리나라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또한 마찬가지일 텐데요. 아시아 곳곳의 40여 개의 국가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경기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9월, 아시아 국가들을 뜨겁게 달궈 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현장을 중계 하는데 있어서 LG CNS의 방송 시스템 기술이 제공된다고 하니, 지금부터는 그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방송 시스템(Broadcasting System)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방송 시스템’이란 프로그램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방송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들은 녹화 기록 장치에 저장되는데요. 이렇게 저장된 자료들이 편집 과정을 거쳐서 방송 영상이 되면, 그 영상을 송출하고 전송해 주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송 시스템은 적용되는 방식에 따라서 다양하게 불립니다. 


LG CNS가 2007년부터 구축해온 KBS의 ‘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NPS, Network Production System)’도 그 중 하나인데요. 이름 그대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죠. 테이프를 사용하여 제작, 편집했던 기존의 제작 환경이 네트워크 기술의 진전과 대용량 저장 미디어의 등장으로 KBS에서 제작되는 모든 드라마, 예능, 다큐 콘텐츠 등은 전부 NPS로 만들어 집니다. 또한, LG CNS가 구축한 SBS의 제작시스템(PDS, Production Digital System)과 뉴스제작시스템(NDS, News Digital System)을 통해 SBS의 모든 콘텐츠(뉴스 포함)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방송 시스템은 그 역할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한 국가 내에서 방송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질 때와 국제적인 행사로 인해 세계 각지로 방송이 전송될 때의 방송 시스템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국제 스포츠 중계 방송은 ‘국제 방송 센터(IB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를 기점으로 이루어집니다.  

< 송도 국제 방송 센터 전경 >


● 국제 방송 센터 (IBC :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 주요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방송을 위해 만든 임시 장소

-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제 스포츠 행사 진행 시 개최국에 설치

-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의 방송사들이 스튜디오를 짓고 그곳에서 중계 방송을 진행


스포츠 중계 방송의 단계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우선 각 경기장에서 국제 방송 센터로 촬영 신호들을 전송합니다. 이렇게 전송된 신호를 국내외로 생중계하거나 녹화될 수 있게 분배합니다. 이는 최종적으로 전세계 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을 통해 지상 방송으로 전달됩니다. 스포츠 중계는 생동감이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독특한 특성을 지니는데요. 그래서 각 경기마다 그 특성에 맞는 운용 환경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LG CNS는 중계 방송을 전달하는 일을 총괄 진행하는데요. LG CNS는 그간 KBS와 SBS, EBS, 연합뉴스 TV 등 방송국의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죠. 그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는 일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전경>


저는 디지털방송사업팀 신용대 차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형태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Q. 국내 기업 중, LG CNS가 최초인가요?

A. 네. 맞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오던 국제 스포츠 중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기술진을 중심으로 설계, 구축, 납품 등의 과정이 진행되었던 이번 중계 시스템 구축 경험은 앞으로 해외 방송 통합 시스템 시장 진출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생생한 중계를 위해서는 방송이 안정적으로 전송되어야 할 텐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A. 국제 방송 센터(IBC :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로 모인 경기 촬영 신호들이 방송되는 과정에서 끊기는 현상이 생기지 않게, 주 신호와 예비 신호(back-up 신호)를 함께 사용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예비 신호가 전달되어 중계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이중, 삼중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 및 검증된 장비로 구축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중계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Q. LG CNS 방송 기술을 적용할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요?

A. 지금까지 국제적인 스포츠 중계는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올림픽 주관 방송사)와 HBS(Host Broadcast Services, 월드컵 주관 방송사)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OBS와 HBS는 스포츠 중계를 중점으로 하는 방송국들로 순수 방송 기술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들은 IT 업체는 아니기 때문에 IT 역량을 방송에 적용시키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요즘 ‘융합의 시대’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LG CNS가 보유한 IT 역량과 방송 기술을 융합하고 발전 시킨다면, OBS와 HBS에 버금가는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방송 시스템, 국제 방송 시스템 그리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중계 방송에서의 LG CNS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국제 스포츠 경기는 방송 중계 경쟁도 치열하죠. 그만큼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 중계 방송은 점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방송 IT 기술 발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생생하게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 변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G CNS가 있는데요. 이번 중계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LG CNS의 기술력이 세계 여러 나라의 방송을 선도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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