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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나도 시작해볼까? - 실전 팁을 통해 살펴보는 링크드인의 활용법 -

2014.05.27 09:55


 

SNS 태동 초기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페이스북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이후, 뒤를 차지하기 위한 소셜 채널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로이터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의 치열한 2위 경쟁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현재 SNS 2위 경쟁을 하고 있는 곳은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트위터 세 곳입니다. 퓨리서치(Pew Research Center)의 조사에 따르면 링크드인이 22%로 세 곳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한 소셜 채널의 경쟁은 그다지 새로운 뉴스가 아니지만, 국내 사용자들에게 그다지 대중화되지 않은 링크드인의 점유율 2위 소식은 다소 의외의 결과인데요. 링크드인은 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이 주 타깃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링크드인을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꼽습니다. SNS의 근원적 목적은 사람 간의 관계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링크드인은 비즈니스를 위해 특화된 SNS로서 정보교류수단 목적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LG CNS 역시 링크드인의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올해 초 채널을 개설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아직 링크드인의 매력이 무엇인지 느끼지 못한 사용자라도 한 번쯤 링크드인에 대해 알아볼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대표적인 링크드인 실전 활용법을 통해 링크드인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 소셜 플랫폼인지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에 앞서 링크드인의 개념과 사용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B2B의 SNS라 불리는 '링크드인'을 아시나요? http://blog.lgcns.com/447

 

링크드인을 활용하는 방향은 구직, 채용, 자신의 직종과 관련된 전문지식 쌓기, 사업 기회 발굴 등 여러 가지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활동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것은 비즈니스 인맥을 쌓는 것입니다. 링크드인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것을 떠올리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링크드인을 통해 입사를 원하든 새로운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적절한 사람과의 관계망이 필요한 것이죠.

실제로 해외에서는 비즈니스 관계로 누군가를 만날 때 명함 교환 대신 링크드인 계정 주소를 교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프라인 미팅을 하기 전 대부분 이메일이나 컨퍼런스 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영업이나 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함을 주고받는 경우가 드문 것입니다. 


링크드인이 명함을 대체할 경우 장점은 명확합니다. 링크드인은 개인의 학력을 포함해 모든 이력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업무상 알게 된 사람들과 연결하는 SNS입니다. 특히 해외 기업이나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계정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사업과 관련된 미팅이 예정된 경우 상대방의 이력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만나게 될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이력을 알게 되면 실제 오프라인 미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시킬 수 있는 대화의 화제도 발견할 수 있고, 대화의 방향을 잡는데도 유용합니다. 또한, 한 번 맺은 인연은 쪽지 기능 등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명함처럼 잃어버릴 염려도 없죠. 이 때문에 내가 커리어를 쌓으며 만나왔던 다양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내 인맥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링크드인이 현재와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명확한 특징은 역시 구직과 채용이라는 실질적 목적을 바탕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링크드인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통해 구직자와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직 정보 사이트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채용자 모두에게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합니다.


링크드인을 통해 링크드인에 취업하게 된 릴리안 첸(Lillian Chen)의 구직 후기에서 차별화된 구직 서비스의 특징과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첸은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샌프란시스코로 이직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링크드인 내에 있는 기업들을 조사해 나갔습니다. 개별 회사의 페이지에 있는 영상이나, 채용 정보, 기업 블로그 등의 정보를 탐색했죠. 첸이 제안하는 가장 효과적인 구직 방법은 링크드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인메일을 통해 이야기해 보는 것입니다. 첸은 인메일을 통해 채용 중인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제 채용 담당자를 소개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링크드인의 직원들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거쳐 채용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링크드인을 통해 채용된 릴리안 첸의 링크드인 관계망 (출처: 링크드인 공식 블로그)>

 

링크드인을 소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200여 개 국가에서 2억 3천만 명의 가입자 수를 가진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SNS라는 것입니다. 이 식상한 소개 문구는 사실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2013년 기준 포춘 500대 기업은 모두 링크드인의 멤버이고, 3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특히 링크드인의 2013년 2분기 순 방문자는 전년에 대비해 34%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 회사가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 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기업을 모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링크드인인 것입니다. 

IT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채널인 CIO의 보도에 따르면 링크드인의 이러한 혜택은 소규모 기업일수록 더 크다고 합니다. 미국 중소기업의 81%는 현재 소셜미디어를 비즈니스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있고, 94%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소셜 미디어 인력을 별도로 배치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링크드인은 수많은 업종과 관련한 그룹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룹 검색 기능을 통해 그룹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관련 업종 그룹에 가입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기회 발굴 경로는 실제 몇몇 성공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링크드인에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링크드인을 이미 활용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일상을 공유하는 SNS만 활용한 사람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링크드인은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여타의 SNS와는 달리 개인의 경력개발이나 기업의 사업기회 모색 등 보다 실리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이를 잘 이해하고 이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매력적인 채널일 것입니다. 


l 글 l 김라희 팀장 l ㈜콜레오마케팅그룹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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