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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우편물류 통합시스템, 포스트넷(POSTNET) - 대학생 기자의 우체국 일일 체험기 -

2014. 5. 16. 10:06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2기 김준영입니다. 요즘은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문자 메시지 사용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죠. 하지만 우리가 문자 메시지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고객관리나 카드 결제, 각종 정보 등 기존에 서면으로 진행되던 서비스가 문자 메시지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여러 문자 메시지 중 우리가 기다리는 문자 메시지가 있는데요. 바로 “고객님의 택배가 오늘 도착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려주는 택배 알림 문자입니다. 


도착 일자를 정확히 알려주는 택배 알림 문자는 어떻게 정확히 발송되는 걸까요? 이는 택배로 대표되는 우편물류 시스템 속에 IT 기술을 결합하였기 때문인데요. 그 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류 서비스인 우체국의 우편물류 시스템은 LG CNS의 스마트한 기술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우체국에 방문하여, LG CNS가 자체 개발한 우편물류 통합시스템 포스트넷(POSTNET) 를 체험해 봤습니다. 저와 함께 가시죠!

 

<광화문 우체국>


우체국에도 LG CNS의 기술이 숨어있다면 대학생 기자단인 제가 놓칠 수 없겠죠.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우정사업본부 앞에 위치한 광화문 우체국입니다. 광화문 주변은 서울에서도 많은 회사가 밀집한 곳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우체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가 되어 줄을 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긴 줄 속에서도 금새 우편물을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빠른 우편 업무가 가능한 무인우편 창구 덕분이었습니다.

 

<광화문 우체국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우편창구>


사진 속에 기기를 보신 적 있나요? 이미 사용해보신 분들도 꽤 계실 것 같은데요. 제 빠른 우편발송을 도와준 것이 바로 무인우편창구입니다. 무인우편창구를 처음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우체국의 접수 창구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우편물을 직접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사용하는 ATM기기와 비슷한 시스템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무인우편창구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고객이 직접 주소입력, 우편물 무게 측정 등 우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 편의를 극대화시킨 점입니다. 이와 같은 고객 참여형 창구를 개발함에 따라 우리는 우체국뿐 아니라 지하철이나 학교, 병원, 빌딩 등 어디서나 우편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죠. 현재 전국에는 60여 개의 무인우편창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우체국 방문 없이 직접 우편물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무인우편시스템의 또 한 가지 편리한 점은 우체국보다 훨씬 긴 운영시간입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이나 낮 시간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 무인우편창구의 자세한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나 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RFID 태그를 활용한 자동화 설비 (출처: 우정사업본부 블로그 http://blog.naver.com/kpostbank)>


그러면 우리가 우체국에서 접수한 우편물은 어떻게 하루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하게 되는 걸까요? 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택배 발송의 핵심, 우편 집중국입니다. 우리가 접수하는 택배는 매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번에 걸쳐 각 지역의 우편 집중국으로 보내집니다. 우편 집중국으로 보내진 우편물은 배달 지역에 따라 분류되죠. 이러한 분류 작업에 LG CNS의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LG CNS의 기술이 도입되기 전 우편물 분류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었죠. 하지만 LG CNS의 우편 물류 통합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에는 RFID 태그를 이용하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우편물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어제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실수나 배송 지연 등의 문제가 줄어들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등기 번호를 통해 조회한 택배 위치(좌), SMS를 통한 배송 안내(우)>


우체국의 우편발송시스템에 적용된 LG CNS 기술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택배가 어디쯤 왔나 궁금할 때 우리가 사용하는 배송 조회 시스템 역시 LG CNS의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한 배송조회 시스템 속 LG CNS의 기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택배를 접수하면 이와 동시에 고유의 등기번호를 부여합니다. 이 등기번호를 통해 배송이 시작된 시점부터 완료될 때까지 해당 택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송 조회 시스템에서는 날짜와 시간 별 위치와 처리현황, 심지어는 지금 나에게 배송중인 집배원의 이름까지 알 수 있습니다. 물류 흐름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이죠. 특히 우체국에서는 배송 당일에 택배 배달 예정시간을 SMS로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은 LG CNS의 IT 기술이 우체국 물류 시스템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LG CNS의 우편물류 통합 솔루션 ‘비바포스트(VIVAPOST)’는 발송과 분류, 배송 추적까지 우편 물류의 흐름에서 발행하는 모든 정보를 추적하고 통제하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비바포스트’의 뛰어난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계속 뻗어 나가고 있답니다. 2013년 4월에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우편물류 통합 시스템을 수출했으며, 올해에는 중남미 코스타리카에도 진출 예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바포스트가 해외로 진출하고, 이를 사용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 우편물류 시스템이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전 세계 어디서든 국내의 우편물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해 비바포스트는 말레이시아 사업 수주 시 네덜란드 및 일본 제품과 경합하여 기술평가 1위를 차지하여 그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제가 하루 동안 체험한 LG CNS의 우편물류 시스템은 알면 알수록 놀랍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가 해외 각국에서 사용된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한 일상을 선사할 것이라는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전세계 어디서나 비바포스트를 만나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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