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현장! 청년 창업의 세계

2013. 12. 18. 10:05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박준희입니다.

김영하의 장편소설 ‘퀴즈쇼’에 등장하는 한 20대 인물은 ‘우리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제일 똑똑하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첨단 전자제품도 레고 블록 만지듯 다루는 세대야… (중략) … 그런데 왜 지금 우리는 다 놀고 있는 거야? 왜 모두 실업자인거야?” 라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 1980년대에 태어난 청년세대는 현재 ‘88만 원 세대’란 낙인을 달고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우리나라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0.4%로 OECD평균(50.9%)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전으로 돌입한 경기 침체와 2~30대의 구직난으로 전문가들은 경기 부진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을 하나의 해답으로 내놓기도 했는데요. 최근 정부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창업 열기를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열정과 패기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바로 서울시 청년 창업 대토론회와 여성 공예창업대전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에 맞춰 내 손으로 직접 기업을 일구어나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발산하는 에너지 속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먼저 소개해 드릴 자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2013 청년창업 대토론회’입니다. 이 행사는 예비 청년 CEO와 창업컨설턴트, 멘토, 마케팅관계자와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와 청년 창업의 현실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서울 강북 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청년창업 대토론회는 다 함께 이야기하기, 깊이 있게 이야기하기의 2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 역시 창업을 경험했던 적이 있어 흥미롭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혹은 아이디어 창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제도적 어려움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창업지원센터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며 새로 창업에 뛰어드는 후배 창업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줄이려는 노력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한 행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 구직난을 줄이고 성공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바탕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서울시청 신역사 지하에서 열린 ‘2013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입니다. 경력단절여성들의 손재주를 직업으로 되살리고 사업아이템으로 전환하고자 열린 이 행사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고 우수작품과 그 기술에 창업지원을 하는 자리였는데요. 작품공모전에 접수된 총 338개의 작품 중 분야별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총 50점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뛰어난 재주를 선보인 분들이 많았는데요. 친환경적인 소재의 패션아이템이나 공예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는 전시였습니다.

예비 기업가들의 넘치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기술을 접하니 저도 함께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구직자, 혹은 다른 진로를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창업박람회를 찾아 뜨거운 에너지를 느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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