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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로 배우는 현지 영어

2013. 12. 11. 09:48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문정입니다.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 늘 영어공부를 하지만 고리타분한 문법과 반복되는 단어암기로는 금세 지루함을 느끼곤 하는데요. 또한, 실제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배우고 싶지만, 획일적인 학습으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드라마(미드)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미드 속에서는 미국 현지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이 그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생활언어를 더욱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흔히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지 영어를 좀더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 미드로 배우는 영어학습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미국드라마는 장르가 매우 다양하고 각 에피소드별로 소재가 천차만별입니다. 이 때문에 미드로 영어공부를 시작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볼 수 있는 미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야 집중해 드라마를 볼 수 있겠죠.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미드 장르는 범죄 수사물, 호러물, 의학드라마, 시트콤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장르별 미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CSI 시리즈>

제일 먼저 살펴볼 미드는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CSI시리즈’입니다. 뉴욕,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범죄를 형사들이 과학적 수사로 해결해내는 범죄 수사물인데요. 시리즈마다 다른 배경과 주인공들이 나와 흥미로움을 더합니다.

또다른 범죄 수사물 장르로, 넘버스는 FBI인 형과 수학 천재인 동생이 팀을 이뤄 수학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인기 미드인데요. 수학이 소재라 어려울 것 같지만, 수사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어 즐기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미해결 사건을 과학적 방법으로 풀어내는 ‘콜드 케이스’는 수사물임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옛 사연들을 애잔하게 풀어내 한국인의 정서에도 잘 맞는 미드입니다. 그 외에도 ‘화이트칼라’, ‘멘탈리스트’, ‘프린지’, ‘라이투미’ 등이 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

아무래도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근한 미드 장르는 의학드라마일 듯한데요.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죠. 병원의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각각 에피소드를 때론 재미있게 때론 애잔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의학드라마로는 한 병원에서 벌어지는 인턴 의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그레이 아나토미’와 괴팍한 의사 그레고리 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하우스’ 등이 있답니다.

 


<위기의 주부들, 가십걸, 모던 패밀리>

그 외에도 교외 중산층 마을의 어두운 일면을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위기의 주부들’이나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자녀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가십걸’ 등이 있는데요. 기본 생활영어가 익숙지 않은 분들은 각종 고급영어가 난무하는 미드보다는 익숙한 문장으로 대화를 나누고 드라마 속 일상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할 텐데요. 내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선택한 미드를 어렵게 구해 봐야만 한다면 영어공부를 할 의욕이 사라지겠죠. ‘망고채널’(mangochanel.com)에서는 ‘빅뱅이론’, ‘멘탈리스트’ 등 다양한 해외 드라마를 쉽게 볼 수 있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장르별로 미드가 나누어져 있어 어떤 드라마가 있는지 파악하기 쉽고 다른 이용자들의 감상평도 함께 볼 수 있어 미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어떤 공부를 하든 복습하는 자세가 중요하겠지만 미드로 영어학습을 할 때는 반복해서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한글 자막을 보며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며 미드를 즐긴 후, 두 번째는 자막을 가린 채 다시 시청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줄거리라 이해도 쉽고 자연스럽게 미드의 영상과 주인공의 억양, 발음에 집중해 들을 수 있는데요. 이때, 중간중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이나 평소 잘못 알고 있던 발음 등을 따라 하며 보는 것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을 모두 알아들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것인데요. 자연스럽게 내 귀에 들리는 것을 위주로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처음엔 들리지 않았던 부분들도 점점 잘 들리며 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같은 미드를 두 번 이상 시청했기에 자칫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요. 이제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이나 다시 듣고 싶은 부분만 반복해 영어 자막과 함께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해서 볼 때 유독 안들리는 부분이나 빨라서 잘 들리지 않은 부분을 잡아낸 후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지요. 어려운 부분은 다시 한 번 발음해 보며 흥미를 잃지 않고 드라마 전체를 탄탄하게 끝마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미드로 영어 공부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장르와 영어 실력에 맞는 드라마를 선택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미국드라마 학습법! 어떠셨나요? 미드를 통해 현지 사람들이 어떤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발음하는지 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도 함께 접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그저 읽고 답하는 영어능력보다는 듣고 말하기 능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죠. 미드를 즐기며 영어의 달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자료 사진 : 콘텐츠 이미지는 자료에 대한 이해용도로만 사용되었습니다.

 

 

Posted by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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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광일 2013.12.12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드는 본거 다시 보고.다시보고 하는 반복 시청이 영어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저도 미드 때문에 영어 많이 배워서 즐겨보고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blog.lgcns.com BlogIcon LG CNS 2014.01.14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드를 통해 영어를 배울 때에는 반복청취가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2014년도엔 미드와 함께 영어를 정복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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