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Story

감성올림 - OLOG

2013. 11. 29. 09:57

 

최근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화제입니다. 당시 주요 키워드였던 서태지, 대학 농구부, X-세대 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 보고 난 후, ‘그 당시 내 모습은 어땠지?’라는 생각에 오래전 사진들을 찾아보았는데요. 당시의 사진들을 찾기 위해서 안방의 장롱, 책상 서랍, 그리고 창고들을 찾아보았지만, 저를 반기는 것은 연예인도 피할 수 없는 촌스러운 고등학교 졸업앨범뿐이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었지만, 사진은 PC의 알 수 없는 곳이나 USB, SD 카드 속에만 남아있습니다.

 

2000년 중반부터 사진을 책으로 만드는 포토북 사이트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어느새 50개가 넘는 포토북 제작 사이트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포토북을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토북 제작은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험난한 인고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꼼꼼한 사람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포토북을 제작하곤 하는데요. 처음 제작을 시작한 PC가 아니면 회사나 다른 장소에서는 작업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흔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탓에 평범한 포토북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POD는 Print On Demand의 약자로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한 디지털 인쇄 기법으로서 다품종 소량 제작의 강점을 지닌 솔루션입니다. 2012년 IT 기반의 강점을 지닌 LG CNS는 POD 사업 분야에 진출하기로 하였고 POD Platform을 통한 사업 개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당시 뽀로로, 디보 등의 유명 캐릭터 기업인 OCON 역시 LG CNS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LG CNS와 OCON은 각 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포토북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TF를 통해 기존 포토북 시장을 분석 및 보완하여 양사는 신개념의 포토북 사이트인 OLOG를 오픈하였습니다.

우선, OLOG는 고객들의 감춰진 사진들을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검색 기능과 편리한 포토북 제작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사진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뽀로로, 디보, 신지카토, LG 트윈스 등의 유명 캐릭터와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여 이미지 차별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미리 제작한 스페셜 포토북에 고객들은 간편히 사진만 넣어서 특별한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게 함으로서 OLOG를 통해 고객들이 별다른 편집 스킬 없이 손쉽게 높은 퀄리티의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많은 노력 끝에 포토북 시장에 진입하였지만, 기존 업계와의 경쟁과 집에서의 PC 사용 감소율로 인하여 OLOG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2013년에 OLOG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폰 메신저 기업인 카카오톡의 SNS인 카카오스토리에 모바일 포토북 사업을 제안하였고,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통해 모바일 포토북 사업의 선두권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카카오스토리 외에도 어린이집 App 서비스인 ‘키즈노트’와의 제휴를 통해 어린이집 사진을 포토북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G2에서도 포토북 주문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자주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중 하나는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거나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포토북은 그 소중한 추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보관해주는 좋은 수단입니다. 하지만 모든 포토북이 그 특별함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감성이 살아있는 디자인과 고객에게 불편함을 없애주는 기술력을 가진 OLOG만이 그 특별함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참고] OLOG 이용은 이렇게!

1. PC에서는 홈페이지(www.olog.co.kr)를 통해, 모바일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2013년 12월부터는 LG전자의 G2, Vu3의 노트북 앱을 통해서도 OLOG 포토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l 글 LG CNS 서비스사업부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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