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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시험 준비하기! - 토익 스피킹과 오픽을 소개합니다

2013. 11. 7. 10:09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유지향입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취업일 텐데요. 취업난이 장기화되며 더 나은 스펙을 쌓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어학 성적은 기본으로 여겨지는데요. 최근에는 영어 듣기〮읽기 능력에 더해 말하기 능력이 중요시 되어 토익 스피킹과 오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시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은 TOEIC을 개발한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개발한 Test입니다. 지금까지 TOEIC 시험이 듣기와 읽기 평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을 평가해온 것에서 나아가 말하기/쓰기 평가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할 오픽과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보고 녹음된 파일을 전송해 평가하는 방식인데요. 시험시간은 20분이며 문항별로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문제는 단 한 번만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신의 관심사와 난이도에 따라 자유로운 질문으로 구성된 오픽에 비해 토익 스피킹은 문제의 형식이 정해져 있는데요. 전 세계적인 근무환경에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가를 측정합니다. 토익 스피킹 답변은 ETS On-line Scoring Network로 보내져 전문 평가자(Rater)가 기준에 따라 평가합니다. 채점 결과는 0~200점, 1(저) ~ 8(고) Level로 표시됩니다.


(http://exam.ybmsisa.com/toeicswt/)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은 미국외국어교육평가전문위원회(ACTFL)에서 만든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영어 규칙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인데요. 시험장에서 컴퓨터에 녹음하면 그 파일을 전송해 채점하는 반직접평가입니다. 오픽은 20분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사를 체크하고 난이도를 선택해 12~15문제를 40분 동안 풀게 되는데요. 문제는 문항별로 2번씩 들을 수 있으며 토익 스피킹과는 달리 문항별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다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오픽의 평가는 ACTFL Proficiency Guidelines-Speaking에 따라 총 4가지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데요. 4가지 평가기준은 과제 및 기능 수행(Global task and Functions), 상황과 내용(Context/Contents), 정확성(Accuracy), 구성형태(Test Type)로 의사소통의 총체적 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의 등급은 최고 등급인 AL부터 NL까지 매겨집니다.

 


(http://www.opic.or.kr/)

 

지금까지 토익 스피킹과 오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취업준비생이 토익 스피킹에 응시할지, 오픽에 응시할지 고민하실 텐데요. 고민 해결을 위해 두 시험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익 스피킹 vs 오픽

첫 번째, 영어 학습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토익 스피킹은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문제 1번은 화면에 나타나는 영어 문단 읽기, 2번은 사진묘사 등 내용과 주제는 달라지지만, 문제의 패턴이 있죠. 이와 반대로 오픽은 돌발 문제나 시험 응시자가 직접 질문을 하는 롤 플레이 문제로 구성되어 토익 스피킹에 비해 프리 토킹을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됩니다.
자신의 공부스타일을 고려하여 틀이 정해진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토익 스피킹, 자유로운 주제를 원하는 사람은 오픽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두 번째, 사전 설문조사 여부
오픽은 시험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체크합니다. 자신의 관심사, 거주형태 등에 관해 질문하는데요. 오리엔테이션을 바탕으로 본 시험문제가 출제되니 오리엔테이션부터 신중하게 답해야겠죠. 물론 돌발문제도 나오니 사전 설문조사만 공부하시면 안 됩니다. 이에 반해 토익 스피킹은 사전설문조사 없이 무작위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업무와 관련된 상황, 혹은 문화를 초월한 일상생활이 출제되니 이에 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세 번째, 시험레벨
토익 스피킹은 레벨1부터 레벨8까지 나누어져 200점 만점으로 환산됩니다. 오픽 테스트는 NL, NM, NH, IL, IM1, IM2, IM3, IH, AL로 레벨이 나누어지는데요. 물론 기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토익 스피킹 레벨 6 이상, 오픽 IM2 이상을 요구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업별로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을 구분하여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사전조사도 필요하겠죠.

네 번째, 시험시간
앞서 살펴보았듯, 오픽은 총 40분이라는 시험시간이 정해져 있을 뿐 문항별 답변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토익 스피킹은 문항별로 대답 시간이 정해져 있죠. 해당 시간이 지나면 녹음이 멈추기 때문에 토익 스피킹은 정확히 시간에 맞춰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토익 스피킹과 오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취업준비생 관점에서 공인영어점수는 최고의 관심사이자 넘어야 할 큰 산인데요. 토익 스피킹과 오픽 중 본인에게 적합한 시험을 선택해 높은 레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 살펴본 정보가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모두 원하시는 꿈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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