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박준희입니다.
최근 태블릿 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은 태블릿을 주로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한 탓에 대중교통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분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블릿 기기를 구매할 당시에는 외출 시 노트북 대용으로 간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막상 이용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들은 PC와 입력방법의 차이가 있어 불편한데다 iOS나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 손에 익지 않아서인지 결국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제법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LG CNS의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평소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의 문서편집기능에 아쉬움이 많았던 저는 LG CNS 클라우드PC 베타서비스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신청해 사용해보았는데요. 시트릭스의 아파치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와 웹 매니징 도구, 그리고 LG CNS의 매니징 노하우가 결합한 LG CNS 클라우드PC 서비스는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와 윈도우와 맥OS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을 가리지 않고 가상화 환경을 통해서 윈도우 구동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동한 환경은 윈도우기반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윈도우PC에서 다시 윈도우PC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을 띄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실텐데요. 이러한 환경은 팀 간 협업 환경에서 꽤 유용한 솔루션입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의 도입으로 한 명의 소비자가 다양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는 시대인 만큼 통합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앞으로 매우 편리한 스마트 기기의 이용이 될 것입니다.
위 사진은 윈도우7 환경에서 LG CNS 클라우드PC 베타서비스가 완벽하게 구동되는 모습입니다. 시트릭스 리시버를 통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주고받으며 네트워크상에 나만의 가상 윈도우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PDF 파일을 비롯한 오피스 파일들을 모두 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OS구축을 위한 공간 외에 개인에게 약 20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가상 윈도우시스템의 내 컴퓨터를 열면 현재 접속한 PC의 저장장치들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중인 문서와 로컬에서 보관해야 할 문서의 분류 및 관리도 한층 쉬워집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스템에서도 앞서 보여드린 가상 윈도우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클라우드PC 앱과 클라우드PC 접속 앱을 설치한 다음 로그인하면 가상 윈도우시스템을 안드로이드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 버튼은 물론,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화면 위에 그대로 보이죠!
짧은 시간 동안 베타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클라우드PC 베타 서비스를 이용해 작업용 문서와 작업환경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동안 단일 파일을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또다시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로 옮겨가며 작업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인 문서를 클라우드PC의 가상 윈도우시스템에 두면 시간과 장소, 기기의 제약 없이 수정 가능합니다. 또한 보관해야 할 문서들은 로컬에 보관해두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서 제 손에 익은 윈도우 작업 환경을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에 가리지 않고 구현할 수 있다는 클라우드PC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베타서비스가 종료된 LG CNS 클라우드PC, 정식서비스가 오픈되면 다시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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