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나왔다!

최근 SNS가 대중화되어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최신IT기술인 ‘빅데이터’를 적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3년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를 지난 해보다 1.2배 성장한 340억 달러(약36조원)로 전망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세계적 IT흐름에 발맞춰 LG CNS는 작년 11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mart Big data Platform, 이하 SBP)’을 출시하여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가트너는 올해 초 ‘2013년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10대 기술 및 트렌드’에서 HW와 SW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IT시장을 점령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습니다. 

LG CNS가 이번에 출시한 ‘SBP 어플라이언스’는 LG CNS의 SBP 솔루션을 LG엔시스 HW에 탑재한, 보다 완성된 형태의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SBP 어플라이언스’는 빅데이터 표준을 준수하면서 인텔의 차세대 CPU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Sandy Bridge) 등 최신 IT 기술 요소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빅데이터 표준 기술인 ‘아파치 하둡’을 기반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특정 제품에 대한 종속성이 없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BP 어플라이언스’는 HW와 SW를 최적의 상태로 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관리도 간편하다고 합니다. 마치 가전제품처럼 전원만 연결하면 즉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지요.

[LG CNS 직원이 SBP 어플라이언스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회사를 대상으로 ‘SBP 어플라이언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이를 도입하면 기존 대비 데이터 분석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시스템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LG CNS는 이번에 출시한 표준형 제품 외에도 향후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인데요. ‘SBP 어플라이언스’를 ▲제품 추천, ▲사기(Fraud) 적발관리 등 주요 빅데이터 전문 분석영역의 솔루션 구축과 결합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 CNS가 출시한 SBP 어플라이언스 서버의 실제 모습]

새로운 IT트렌드, 어플라이언스(Appliance)  최근 IT시장에서는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과 함께 솔루션 비즈니스가 하드웨어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HW와 SW를 통합하여 관리하는 ‘어플라이언스(Appliance)’가 새로운 IT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빅데이터 솔루션 구축을 위해 HW와 SW를 따로 구매한 뒤 별도의 시스템 통합 작업이 필요한 기존 방식과 달리, 어플라이언스 방식은 HW와 SW의 연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합니다.

글 ㅣ LG CNS 홍보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