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Insight

VR로 재활하고 약 대신 앱 쓰는 ‘디지털치료제’가 온다

최근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치료하는 가상현실(VR) 기반 디지털 치료제 뉴냅비전이 첫 임상 연구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의 재활을 돕는 디지털 치료제와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 앱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생명 연장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죠. 이를 실현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통상 약이라고 하면 알약 등의 먹는 치료제를 떠올리죠.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SW를 기반으로 치료 범주가 확대됐습니다. SW를 활용한 의료기기라고 하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요. 많은 분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치료제를 헷갈려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건강 증진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합니다. 반면 디지털 치료제는 치료 효과가 입증된 디지털 기술로 환자의 질병과 장애를 직접 치료합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치료제가 사용되는 분야는 치매, 알츠하이머, 뇌졸중, ADHD인데요. 해당 질병은 신약 개발이 쉽지 않은 중추신경계 질환에 해당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적용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콘텐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글 ㅣ 길재식 ㅣ 전자신문 기자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