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자세히보기

IT Life

강원도의 매력 속으로, 가을 ‘동해’로 떠나볼까?

LG CNS 2013. 10. 8. 14:51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김다혜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따라, 휴일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인데요. 오늘은 강원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강원도 하면 일반적으로 속초나 강릉 등을 많이 떠올리시죠? 하지만 오늘 떠날 곳은 ‘가을’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 바로 ‘동해’입니다. 저와 함께 가을 동해로 떠나보시죠 :-)

동해는 서울에서 차로 약 3시간, 기차로는 5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강원도 여행지 중 비교적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산과 바다, 계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여행지입니다. 동해시 바로 옆에는 묵호시가 위치해 있어 울릉도를 가는 배를 바로 묵호에서 타실 수 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동해의 명소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바다 생각이 나는 동해 시내에 위치한 천연 동굴, 바로 '천곡동굴'인데요. 동해 시내에도 천연 동굴이 있다는 사실은 여행 하시는 분들께 약간은 생소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입장료도 3,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헬멧 등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해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명소입니다. 천곡동굴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얼음골에 온 것 같은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오래된 석순과 석주를 관찰하며 작은 동굴들을 거닐다 보면 동해 지하 탐험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집니다. 동굴 중간중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하기에 무척 편리합니다.

 

동해시의 또 다른 자랑, 바로 무릉계곡입니다. 무릉계곡은 동해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커다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크고 작은 폭포들도 볼 수 있고 등산하는 기분도 낼 수 있죠. 특히 무릉계곡 내의 '용추폭포'는 절로 ‘무릉도원’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폭포랍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주죠. :-) 동해에서 느낄 수 있는 산의 정취! 바로 무릉계곡에서 누릴 수 있답니다.

 

동해시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동해역에서 내려 묵호 등대 근처에 도착하면 빽빽하게 들어선 집들 사이에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한 '논골마을' 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논골마을은 다소 가파르지만, 벽화들을 감상하며 오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한데요. 여러 갈래로 나뉜 '논골담길'을 오르다 보면 그 갈래들이 만나는 곳에 묵호 등대가 있습니다. 길 중간중간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벽화와 논골마을의 풍경은 동해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논골담길은 서울의 개미 마을이나 통영의 동피랑 마을, 부산의 감천마을 등과 함께 동해 여행명소로 급부상 중인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벽화와 자그마한 묵호 등대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동해’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명소, 바로 추암 해수욕장이지요. 예전에 관광 열차가 지나다녔다는 간이역 '추암'역이 남아있고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촛대바위'가 있기 때문인데요. 추암 해수욕장은 작고 조용하지만, 촛대바위에 깨져 나가는 파도와 석양이 만나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해 저녁 여행 코스는 추암으로 선택해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회 한 접시로 마무리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매력적인 가을여행지 동해! 사실 계절에 관계 없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 외에 맛있고 저렴한 장칼국수나 물회 등 먹거리도 풍부한 동해로 이번 가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