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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파트너 모두 이득이라고? LG CNS의 '개방형 생태계'

2021. 2. 2. 17: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모든 산업에서 생존을 위해 추진해야 할 지상과제가 되었습니다. LG CNS는 수년 전부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에이블러(Digital Transformation Enabler)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LG CNS가 꾸준히 추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국내 강소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개방형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LG CNS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디딤돌인 ‘개방형 생태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조성되었고, 현재 어디까지 확대되었는지 소개합니다.

 

  급변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개방형 생태계’ 구현

그동안 LG CNS는 필요한 IT기술을 직접 만드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필요한 기술은 일회성으로 구매하거나 협력업체를 통해 구현했죠. 그런데 IT기술의 발전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방식이 난관에 부딪힙니다. 가장 앞선 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기존 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죠. 고객이 원하는 IT기술을 준비할 동안 고객은 한발 더 앞서서 IT기술을 바로 적용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LG CNS는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이위해 2019년 중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바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입니다. LG CNS와 함께할 파트너를 늘려 개방형 생태계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LG CNS 개방형 생태계의 3대 축 ‘고객, 파트너, 엔터티’

 

LG CNS의 개방형 생태계는 크게 ‘고객 확대’ , ‘파트너 확장’ , ‘엔터티(Entity)의 확장’ 세 개 축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고객 확대입니다.

‘개방형 생태계’라고 하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들만 포함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방형 생태계’는 파트너는 물론 함께 사업을 제공할 ‘대상’을 확장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기존에는 LG그룹 계열사가 큰 몫을 해 차지했지만 작년 4월말 글로벌 자산 운영사인 맥쿼리가 LG CNS의 2대 주주로 함께하면서 고객의 범위가 해외로 확장됐습니다. 전 세계 31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맥쿼리의 참여로 매일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150개 이상의 인프라와 실물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사업기회가 무궁무진해진 것입니다. 이처럼 LG CNS는 고객 확장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 내 파트너들에게 좋은 사업기회를 제공하면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둘째, 파트너의 확장입니다.

고객이 확장되는 만큼 각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들도 많아져야겠지요. LG CNS는 파트너 확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지분투자’, ‘M&A’,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등 4가지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

전략적 파트너십은 가장 오랫동안 추진해 온 방법으로, 주로 빅벤더(Big Vendor)와 타이트한 협업을 할 때 활용합니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형태인 업무협약(MOU)부터 특정 사업영역에서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등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업이 있습니다. 센스타임 등 유망한 기술기업과 함께 보안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슬라롬 빌드센터에 LG CNS 직원을 파견해 선진 기술과 일하는 방식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은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느슨한 관계이지만, 협업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면 탁월한 개방형 생태계 확장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분투자

지분투자는 사업적으로 당장 협업하거나 특정 기술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합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을 보유한 시메이션에 지분투자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외부사업 확대를 위해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이 가능하고 필요한 기능은 모두 보유하면서도 가격적으로 유리한 국산 솔루션을 병행하여 활용하고자 한 것이죠. 현재는 유아이패스(UiPath)를 LG그룹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표준으로 사용 중입니다.

또한 중장기적인 AI보건소 사업 확대를 위해 AI기반의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을 보유한 루닛에도 지분투자를 했습니다. 기술확보 관점에서 앞으로 LG CNS가 추진할 AI사업 및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 사업에 범용적으로 활용하고자 AI경량화 솔루션을 보유한 노타에 투자가 이뤄졌죠.

고객의 온라인 행태 데이터, 온라인 광고 시장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 및 DMP(Data Management Platform)을 보유한 TG360 투자 외에도 최근에는 오프라인 위치데이터를 활용한 LG CNS의 데이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로플랫(Loplat)에도 투자했습니다.

LG CNS는 지분투자 시 단순히 재무적 이득(Capital Gain)이 아닌, ‘LG CNS와 피투자사간 어떤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인수합병 (M&A)

인수합병(M&A)은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가장 빨리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앞서 설명한 전략적 파트너십, 지분투자 방식보다 더 빠르죠. 2019년 7월에 LG CNS의 자회사가 된 오픈소스컨설팅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에서 중요한 미들웨어 및 오픈소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또한 전세계 아틀라시안(Atlassian) 파트너사 중 마케팅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할만큼 고객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애자일(Agile), 데브옵스(DevOps), ITSM 등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LG CNS와 오픈소스컨설팅은 M&A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클라우드사업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컨설팅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할 것입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LG CNS는 3년 전부터 ‘스타트업 몬스터’ 행사로 유망한 IT 소프트웨어(SW)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션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신기술 영역에서 혁신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총 6개월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내 입주, 멘토링 및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죠.

LG CNS는 그 동안 세 번의 스타트업 몬스터를 통해 선발, 육성 중인 스타트업은 ▲AI를 활용한 특허 선행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비스’ ▲STT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는 ‘퍼널’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코드윙즈’ ▲음성데이터 기반 감정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플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을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 형태로 제공하는 ‘체커’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을 개발 중인 ‘수호아이오’ ▲AI로 성우 목소리를 학습/복제하는 ‘로봇’ ▲AI기반 OCR솔루션 ‘로민’ ▲SaaS형 온라인 물류 창고 중개 서비스 ‘리코어’ 등 9개 기업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성장했을 때 LG CNS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만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개방형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셋째, Entity의 확장입니다.

LG CNS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전문성과 여력 부족 등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작회사(JV)

지금까지 LG CNS는 두 건의 합작회사(Joint Venture) 계약을 추진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우드 사업 협업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설립한 ‘클라우드그램’입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인력을 활용해 LG CNS가 보유한 사업기회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입니다.

두 번째는 보성산업과 설립한 ‘코리아디알디’입니다. 오래 전부터 스마트시티 사업을 준비한 LG CNS는 IT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제대로 된 스마트시티 건설을 함께 추진하고자 해당 역량을 보유한 보성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사실 합작회사는 협업 효과는 크나 상호 이해관계 조율이 어려워 국내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LG CNS는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좋은 협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내벤처 스핀오프

 

사내벤처를 통해 육성된 사업모델이 외부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별도 스타트업으로 설립, 지원하는 방식을 스핀오프(Spin-off. 분사)라고 합니다. AI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비(danbee)와 AI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햄프킹(Hempking)이 좋은 사례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사내벤처로 발굴, 육성 후 독립적인 회사로 오픈,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돕는 것도 LG CNS의 외연을 확대하는 ‘개방형 생태계’의 한 방법입니다.

 

외부 펀드 활용

이 방식은 다양한 IT신기술 영역에서의 잠재적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외부의 엔터티(Entity)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LG CNS는 그동안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의 LG CNS 펀드1,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의 그로스엑셀러레이션펀드, 퓨처플레이의 KDBC-FP 테크넥스트 투자조합1호, 스톤브릿지의 스톤브릿지DNA혁신성장투자조합 등에 약 400억 원을 출자, 약정했습니다.

외부 펀드의 출자는 LG CNS가 직접 찾기에 한계가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이들 펀드가 투자한 기업과 협업기회를 찾기도 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새로운 기술기업을 수시로 공유받아 함께 투자 또는 협업하기도 합니다.

 

 물과 같은 개방형 생태계를 대하는 LG CNS

노자의 도덕경에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개방형 생태계’를 대하는 LG CNS의 자세도 바로 이 물과 같습니다.

 

“물은 상황에 따라 한없이 변하면서도 본질을 잃지 않는다.”

LG CNS는 ‘개방형 생태계’ 내 파트너들과 유연하게 헤쳐 모이면서 고객의 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함께합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할수록 ‘개방형 생태계’ 내에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 나아갑니다.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르기에 언제나 새롭다”

LG CNS의 개방형 생태계는 수시로 신규 파트너가 발굴, 확장되는 구조입니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경로는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에서 직접 우수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니즈가 명확하므로 수준 높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

 

“물은 남과 다투지 않으며 겸손하다”

개방형 생태계 내의 파트너들은 상대를 밟고 올라서서 혼자만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서로가 필요한 니즈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함께 영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트너들은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수평적 관계를 유지해야 각자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LG CNS가 주도하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개방형 생태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물 흐르듯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ㅣLG CNS 성장전략팀 / Open Innovation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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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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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영숙 2021.02.02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상생을 추구하는
    착하고 멋진 기업
    LG CNS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었던
    최고의 포스팅이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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