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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할 사원이 '로봇'이라면(feat.RPA)

2020. 12. 15. 09:30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하루 종일 영수증 처리, 서류 입력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쌓아 둔 서류를 처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RPA 로봇 사원이 등장했습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이름 그대로 ‘로봇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준다.’는 뜻입니다. 정형화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주는 소프트웨어 로봇입니다. 사람의 판단이 필요 없는 엑셀 업무, 전산 시스템 조회, 다운로드 및 입력과 같은 단순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줍니다.



RPA는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량 변화에 따라 유연한 배치와 대응이 가능하고,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입과 적용 모두 기존의 시스템 구축 방식보다 수월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로봇은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일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도 업무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RPA 로봇 사원은 실무에서 어떻게 업무를 처리할까요? 다양한 적용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우스 까딱 안 해도 알아서 급여를 지급하는 RPA + AI 로봇 사원


LG CNS가 RPA와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자동 급여 이체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자동 급여 이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LG CNS의 RPA + AI 로봇 사원은 각각의 역할을 통해 은행의 급여 이체 절차를 모두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기존에는 은행의 급여 이체 담당자가 기업으로 받은 급여 대장을 메일에서 골라 은행 내부망으로 옮겼습니다. LG CNS RPA 로봇 사원은 급여 이체 담당자의 마우스 클릭 한 번 필요 없이 위 업무를 대신 수행합니다.


l RPA와 AI와의 만남


은행 내부망으로 옮겨진 데이터는 AI 로봇 사원이 이어받습니다. 은행이 접수하는 급여 대장은 기업마다 양식과 표현이 제각각인데요. 수십만 개의 급여 데이터를 학습한 LG CNS AI 로봇 사원은 급여 이체에 필요한 데이터만 추출해 잘 정리된 문서로 RPA 로봇 사원에게 전달합니다.


RPA 로봇 사원은 전달받은 문서를 은행의 급여 이체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합니다. 그럼 은행 담당자는 마우스 하나 까딱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만 확인하면 급여 지급 업무를 끝낼 수 있습니다.


LG CNS에서 개발한 RPA + AI 로봇 사원은 은행 업무 중간중간에 이뤄지는 급여 이체 처리 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시간은 늘리고, 야근은 줄입니다. RPA + AI 로봇 사원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첫 상용화되었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5시간 → 5분으로 통관 시간 단축한 RPA 로봇 사원


LG CNS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햄프킹의 RPA + AI 로봇 사원은 5시간 걸리던 통관 처리 시간을 5분으로 확 줄였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 1개 물량 기준의 시간을 단축시킨 것인데요.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 거래 물품 명세서) 정보를 읽어 들여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고, 관세 비용 산정까지 모두 RPA + AI 사원이 처리하게 됩니다.


햄프킹은 국내 최대 관세법인 ‘세인’과 통관 자동화 사업도 수행 중인데요. 관세법인은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통관 업무를 처리해 주는 업체입니다. 기업은 통상적으로 여러 관세법인과 계약해 통관 업무를 맡기는데요. 관세법인 세인이 보유한 2,000여 곳 기업 고객에게 전달되는 물품 통관 업무에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이 국내 최초로 RPA와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l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 김승현 대표(오른쪽)와 양자성 CTO가 통관 자동화 솔루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먼저,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를 OCR(광학 문자 판독)로 읽어냅니다.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사용해 인보이스 문서의 물품 번호, 도착일, 보험료 등 필요 없는 항목은 제외하고, 품목, 수량, 단가, 금액 등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필수 정보만 추출합니다. 추출된 정보를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업무는 RPA 로봇 사원이 담당해 처리합니다. 


통관용 RPA는 햄프킹이 순수 자체로 개발한 솔루션입니다. 통관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RPA 로봇 사원의 아버지, 햄프킹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s2E_50ASbM


 코로나19 일일 자가진단 체크하는 RPA 로봇 사원


LG CNS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한 2월부터 5월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자가진단을 실시했는데요. 이 업무에도 RPA 로봇 사원이 출동했습니다.


RPA 로봇 사원은 매일 아침 9시 자가진단 알림을 전송해 임직원의 증상 여부와 재택근무 여부, 확진 지역 방문 여부를 파악해 데이터를 취합했습니다. 취합한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담당 부서에 자동으로 리포팅을 전송해 빠르게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함께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면서 로봇 사원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RPA 로봇 사원의 다양한 활약상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렇듯 RPA는 은행, 보험, 카드와 같은 금융업부터 구매, 생산, 물류 등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술입니다. 앞으로도 RPA 로봇 사원과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기대해 주세요.


▶ LG CNS RPA 바로가기: https://www.lgcns.co.kr/Service/RPA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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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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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영숙 2021.01.2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PA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네요.
    앞으로 로봇화될 회사의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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