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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증후군”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는 몸의 신호!

LG CNS 2013. 9. 4. 14:36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단 최원영입니다.

구글 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3%로 전체 조사대상 43개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조사된 27%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이러한 결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통해서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스마트폰 보급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병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스마트폰이 유발하는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손목터널 증후군 또는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안쪽 신경과 힘줄이 통과하는 공간인 수근관이 특정 원인으로 인해서 압박을 받아 손이 저리는 증상과 통증이 생기는 질병인데요. 특히,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이 증후군 환자가 5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과 학생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손목터널 증후군을 손쉽게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스스로의 상태를 진단해보세요. 먼저, 양쪽 손목을 안쪽으로 굽혀 손등을 맞댄 후, 손목이 90도로 꺾인 상태로 약 1분간 유지합니다. 그 후, 손에 통증이 있거나 손이 저리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수술적 치료는 손목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부목을 사용하거나 약물을 이용하는 치료로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반면, 수술적 치료는 외과적 수술로,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인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서 비수술적 치료보다 비교적 간단하고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등을 구부리고서 목을 앞으로 내밀어, 마치 거북이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에게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은 본래 C자형인 목이 일자형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서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는 주로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이 많이 걸리던 질병이었지만, 최근 스마트폰을 부적절한 자세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쉽게 앓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목관절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어깨를 펴고 고개를 세우거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등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의 손가락은 평생 약 2천만 번 굽히고 피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일상생활 속 반복적인 움직임은 손가락에 약간의 피로를 유발하긴 하지만, 특별한 통증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층 스마트폰 사용자와 같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할 때 좀 더 정확히 터치하기 위해 손가락을 세워 손가락 끝으로 화면을 강하게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식으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이 평상시보다 많은 피로를 받게 되고, 통증 유발에 이어 심하게는 손가락 관절염에까지 걸리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손가락 관절염에 걸리게 되면 손가락 마디가 붓고 욱신거리게 되며 손가락을 움직이는 데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손가락에 휴식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우리 일상 속에 스마트폰으로 인해 여러 가지 편리함이 늘었습니다. 지금 이 글 역시 스마트폰으로 읽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한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시도 때도 없이 쳐다보게 되는 스마트폰, 우리 건강을 위해 가끔은 손에서 놓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