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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어벤저스’가 모인 스마트시티, 미국 달라스

2020. 9. 22. 16:30

세계 속 스마트시티로 떠나는 랜선 여행! 오늘 떠날 곳은 다양한 민간 기업의 솔루션으로 성장한 스마트시티, 미국 달라스입니다.


 

달라스가 속해 있는 미국 텍사스 주는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주 법인세율과 개인 소득세율이 무려 0%입니다. 주 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기여한 기업에 현금 보조금을 주는 텍사스 산업 펀드(Texas Enterprise Fund, TEF)도 운영하고 있죠. 또, 생활비나 주거비, 사무실 임대료도 타지역보다 저렴합니다.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것인데요. 그 결과, Toyota, Kubota Tractor 등 글로벌 기업들이 텍사스로 모여들었고, 텍사스 주는 지난 2018년 CNBC 선정 사업하기 좋은 주 1위, 신용 정보 제공 업체 Wallet Hub 선정 창업하기 좋은 주 1위 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텍사스 주는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텍사스 주의 방침은 달라스의 스마트시티 정책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달라스 시 정부는 스마트시티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있는 민간 기업과 공조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2015년 9월 Microsoft, AT&T, IBM, Toyota, CISCO, Philips, Deloitte 등 각 분야 정상을 달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시민 단체, 학계 등 30개가 넘는 곳이 모여 ‘달라스 혁신 연합(DIA, Dallas Innovation Alliance)’을 출범했습니다.


l DIA 파트너사 (출처: http://www.dallasinnovationalliance.com/partners)

 

DIA는 2017년 3월부터 달라스의 웨스트 엔드를 도시 실험실 ‘리빙랩’으로 구축하고 오픈데이터, 스마트 LED 가로등 시스템,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험했습니다.


 대•중•소 기업 연합으로 만든 달라스 스마트시티 혁신 프로젝트 대표 사례


● 도시의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달라스 오픈데이터(Dallas OpenData)’

달라스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Tyler Technologies와 함께 ‘달라스 오픈데이터’를 열었습니다. 시민과 정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시민들은 예산 및 재정, 인프라, 도시 서비스, 공공 안전, 경제, 지리, 정부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즉시 검토하고 시각화, 분석 및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120개 이상의 데이터 세트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l 달라스 오픈데이터에서 제공하는 동물 보호소 데이터 시각화 화면 (출처: www.dallasopendata.com/)


● 도시를 밝히는 ‘스마트 LED 가로등 시스템’

달라스는 통신 기업 AT&T, 인프라 기업 GE, 세계적인 조명 기업 필립스와 손잡고 스마트 LED 가로등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가로등 시스템에 연결해 에너지 사용, 공기질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조명의 수리 및 유지, 보수 작업이 필요한 경우 원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게끔 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 조명 프로젝트로 달라스는 3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달라스에 있는 85,000개 모든 가로등에 대한 지능 제어로 확장해 본다면, LED 전구의 수명 동안 최소 9,000만 달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터치스크린으로 도시와 소통하는 쌍방향 디지털 키오스크(Interactive Digital Kiosks)

달라스는 2017년부터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 CIVIQ Smartscapes와 협력해 인터랙티브 디지털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중교통 일정과 길 찾기 정보, 광고 및 서비스 알림을 제공합니다. DIA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월 평균 440명이 넘는 시민들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도움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l 달라스 키오스크 (출처: CIVIQ 홈페이지: http://civiqsmartscapes.com/solutions)


이외에도 달라스 스마트시티는 시가 주도하고 AT & T, Cisco, Nokia, Scientel Solutions 등의 기업이 지원하는 생활 연구소의 공용 Wi-Fi 서비스, Ericsson의 태양열 구동 환경 센서 프로젝트, Toyota의 모빌리티 혁신 등 분야별 다양한 혁신 기업이 모여 도시 인프라와 서비스를 바꾸는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 어벤저스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는 ‘미국 달라스’로 떠난 오늘의 랜선 여행, 어떠셨나요? 더욱 알찬 스마트시티 성공 사례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럼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 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LG CNS 스마트시티 플랫폼 Cityhub(시티허브) 바로가기


글 l LG CNS 스마트시티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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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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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영숙 2021.02.05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스마트시티가 많아짐 좋겠습니다

  2. 송창호 2021.03.10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기관의 추진의 문제는 법을 따진다.
    LH 의 도시구조의 제안이라는 타이틀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은 대부분은 법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지상을 지하화 하는 구조에 대하여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어렵다고.

    도시전체를 임대를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은 무시한채 법을 따지면서
    그들은 심지어 지상의 지하화 하는 도로의 공해문제를 따집니다.
    전기차를 이용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네요.

    전제를 무시하고 세종에 적용을 할려고 검토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요.
    그리고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죠.

    귀사의 거버넌스가 성공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될것이라 보입니다.

    도시에 적용을 위해 민간분양지구에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지상까지의 구조를 같이 만들어 올리는 방안도 있는데 무조건 어렵답니다.

    건물의 설계를 빨리 받아서 도시전체의 BIM 적용을 하여 검토를 해도 되는데 그런 협조조차 그들은 싫어 합니다.

    말로만 혁신을 한다지만 아직도 그들은 수십년이 지난 도시의 구조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삶의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비용 그리고 설계 , 시공의 어려움만 이야기 합니다.

    외부의 제안심사분의 의견의 점수는 엄청 높은데 내부심사의 의견은 전제를 무시하고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모든걸 결정하는 참으로 한심합니다.

    정부가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현을 한다.

    이미 멀어진 일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세계화를 조건으로 무료로 양도 할 계획입니다.

    그들의 검토보고서를 받기 위해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이번주 목,금에 받기로 되었습니다.

    세종스마트시티의 거버넌스를 하는 귀사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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