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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내 컴퓨터처럼, '클라우드(Cloud)' 서비스!

2020. 8. 14. 09:30

오늘은 클라우드(Cloud)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라는 의미로,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내 방안에 서버나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는 컴퓨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이해가 쉽지 않죠? 예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는 집마다 ‘우물’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우물은 물을 얻기 위해서 땅을 파고 물을 긷도록 만든 시설이죠. 사람들이 일일이 땅을 파고 우물을 관리하기 쉽지 않겠죠? 그 때문에 오늘날에는 각 집으로 연결된 수도관을 통해 물을 받고 쓴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클라우드도 이와 같은데요. 집마다 물리적인 시스템(=우물)을 갖고 있지 않아도 인터넷(=수도관)으로 연결된 컴퓨팅 서비스(=물)를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의 개념이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그런데 ‘클라우드 기술을 내가 꼭 알아야 할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나는 클라우드 안 쓰는데?’ 하실 수도 있지만, 이미 클라우드 혹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나만의 저장 공간 ‘클라우드’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해야 하는 자료를 집에서 만들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발표 자료를 학교까지 가지고 가실 건가요?



먼저 USB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USB에 발표 자료를 저장하고 학교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USB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면? 그 안에 있는 발표 자료도 볼 수 없겠죠?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인터넷 메일에 발표 자료를 보내고 학교에서 메일함에 있는 발표 자료를 열어볼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사용법이 바로 클라우드의 개념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물리적인 저장 장치가 아닌 인터넷 메일함을 저장소로 사용한 것입니다. 데이터 저장소로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미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실 없이 보관하는 데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즉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핸드폰을 잃어버리더라도 다른 기기를 통해 클라우드에 접속해 내 사진을 확인할 수 있죠.


USB와 구분되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어떤 기기로든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USB가 컴퓨터에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 저장소는 핸드폰, 노트북, 데스크톱, 패드 등 어느 기기로든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럼 클라우드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소의 역할만 수행할까요?


 나만의 작업 환경 ‘클라우드’


클라우드는 단순히 파일 저장소의 개념에서 나아가 나만의 컴퓨터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내 컴퓨터에 설정한 즐겨찾기나 인증서, 폴더 경로, 바탕화면 설정 등 ‘나만의 설정’은 그 컴퓨터가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터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컴퓨터 환경에 접속하고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 컴퓨터 환경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회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여기서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 제시됩니다. 바로 자유로운 성능 확장입니다.



컴퓨터의 저장 공간을 늘리고 성능을 개선하려면 메모리카드 등의 장치를 구입하고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작업 환경에서는 마치 레고 블록을 뗐다 붙였다 하는 것처럼 단 몇 분 만에 대규모의 IT 자원을 추가로 신청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이 장점은 대규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공급자에게 크게 발휘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의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넷플릭스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회사의 모든 데이터와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IT 자원을 서비스 이용량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함이었죠. 덕분에 지난 8년간 회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시간이 약 1천 배 증가했음에도 무리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 클라우드의 개념과 장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셨나요?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과 운영 방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코지가 한번 다뤄본 적이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구름처럼 우리의 인터넷 일상에 퍼져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파헤치기!


다음 시간에는 최근 여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로봇 사원, RP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l LG CNS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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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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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4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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